(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이번 주(10월 23~27일) 국내 증시에 워트, 퀄리타스반도체 2개 사가 상장한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워트가 오는 26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워트는 초정밀 항온습·온수 기술로 반도체 장비를 양산하는 반도체 공정환경제어 장비 전문기업이다. 주력 제품으로 초정밀 온습도 제어 장비인 THC(Temperature Humidity Controller) 등이 있다. 이를 통해 제조 공정상의 민감도를 조절해 고도환경제어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워트의 일반 청약은 지난 16~17일 진행됐다. 청약 증거금은 약 5조7천900억원이 모였다. 일반 청약 경쟁률은 1천781.78대 1이고 비례 경쟁률은 3천564대 1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는 793대 1 수준이고 의무 보유 확약 비율은 10.06%다.
워트의 확정 공모가는 6천500원이다. 상장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 규모는 1천억원을 소폭 웃돈다.
박승배 워트 대표이사는 "반도체 공정이 고도화될수록 공정환경제어 장비의 중요성도 커지는 상황"이라며 "반도체 후공정 산업에도 공정환경제어 장비를 납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는 27일에는 퀄리타스반도체가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퀄리타스반도체는 반도체 초고속 설계자산(IP) 개발 전문 기업이다. 삼성전자 출신 연구진이 2017년 설립했다. 반도체 IP는 반도체 설계 과정에 필요한 일종의 도면에 해당한다.
퀄리타스반도체의 공모 청약은 지난 18~19일 이틀간 진행됐다. 청약 증거금은 약 6조2천억원이 몰리며 흥행했다. 일반 청약 경쟁률은 1천632.34대 1이고 비례 경쟁률은 3천265대 1을 기록했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는 818대 1 수준이고 의무 보유 확약 비율은 22.25%다.
퀄리타스반도체의 확정 공모가는 1만7천원이고,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퀄리타스반도체는 상장으로 유입된 자금을 초고속 인터페이스 IP 포트폴리오 솔루션 확대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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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han@yna.co.kr
한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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