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 블룸홀에서 스타트업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산업은행 '넥스트라운드: 핀테크스페셜 라운드'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2022.12.7 [금융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기자 = 26일 여의도 63컨벤션에서 열린 제8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김회영 금융감독원 팀장과 엄기훈 예금보험공사 차장, 사회복지법인선도원부설벧엘과 연예인 아이유 등 총 12인 및 5개 단체에 대통령 표창이 수여됐다.
혁신금융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김 팀장은 금융기관 검사 및 불공정 거래 조사 업무를 수행하며 투자자보호 및 금융시장 공정성 제고를 위해 노력을 인정받았고, 엄 차장은 다년간 장애인 대상 맞춤형 금융교육을 추진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이유는 꾸준한 저축과 투자를 통해 건전한 재산형성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활발한 기부 활동을 지속하면서 공인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 점이 인정됐다.
철탑산업훈장은 김대환 소만사 대표가 수상했다.
김 대표는 정보보호 전문 기업을 설립해 데이터 보호 기술을 개발하고, 안전한 금융전산 환경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국민훈장석류장(포용금융)은 민은미 한국자산관리공사 실장에게 수여됐다.
민 실장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채무조정 프로그램과 새출발기금의 성공적 출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행사는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금융발전 유공 수상자와 가족, 금융협회·금융회사 대표·임직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금융'과 '포용금융', '저축·투자' 부문에서 총 191점의 포상을 수여했다.
포장은 혁신금융 부문에서 이동훈 한국수출입은행 부장, 포용금융 부문에서 권규성 광장신용협동조합 전무와 박병호 저축은행중앙회 차장, 저축·투자 부문에서 이홍기 사회복지법인 정혜재활원 원장에게 각각 돌아갔다.
국무총리표창은 우민철 한국거래소 팀장과 이석호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구본식(자영업자), 연예인 한지민 등 총 24인 및 3개 단체에게 수여됐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과거 '의무'에 초점을 맞췄던 금융의 의미가 현재는 '기회의 실현'으로 확장됐고, 향후에는 한 차례 더 나아가 '통합과 포용'으로 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상자를 비롯한 많은 분들의 노력을 통해 우리 금융이 발전해 가고 있으며, 정부도 금융이 국민들에게 힘이 되는 동반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jwon@yna.co.kr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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