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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전기차 등에 쓰이는 첨단부품 '중요물자'로 지정 검토

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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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일본 정부가 경제안보 강화를 위해 데이터센터와 전기차 등에 사용되는 첨단 전자부품을 '특정중요물자'로 지정해 안정적인 공급을 지원하는 방안을 조율 중이라고 NHK가 24일 보도했다.

현재 일본은 국민생활에 필수적이고 특정국가와 지역에 공급을 의존하고 있는 물자를 경제안전보장추진법에 근거한 '특정중요물자'로 지정하고 있다.

앞서 반도체, 배터리, 리튬을 포함한 주요 광물 등 11개 물자를 지정한데 이어 데이터센터와 전기차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된 첨단 전자부품을 리스트에 추가하는 방향을 검토 중이다.

전자제품 전압 안정화에 필요한 '적층 세라믹 콘덴서'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 부품의 세계시장 규모는 2조엔에 달하며 일본 업체가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중국 등이 첨단 부품의 제조 기반을 확충하고 있어 기술 유출 등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고 NHK는 덧붙였다.

jhmoon@yna.co.kr

문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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