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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해외 부동산 익스포저 5.9조…이슈 자산 1% 그쳐"

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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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별 TF 구성해 엑시트 플랜 마련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KB금융그룹이 해외 부동산과 관련해 대부분 선순위 익스포저를 보유한 만큼 손실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최철수 KB금융 최고리스크책임자(CRO)는 24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해외 상업용 부동산 익스포저는 5조9천억원으로 은행이 3분의 2를 가지고 있다"며 "은행 성격상 선순위 담보 대출 위주로, 안정적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KB금융은 해외 부동산 익스포저의 대부분이 북미와 유럽에 있고, 오피스와 주거용 멀티 패밀리 비중이 60%라고 설명했다.

최 CRO는 "그룹 전체적으로는 선순위 비중이 70%를 넘어 손실 흡수 여력이 있고, 실제 손실 연결까지도 여유가 있다"며 "현재까지 손실 부분은 제한적이다"고 덧붙였다.

KB금융은 해외 부동산과 관련해 계열사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사업장에 대한 엑시트 플랜을 구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 CRO는 "스트레스테스트 등을 진행한 결과 이슈가 발생할 물건은 많지 않다"며 "이슈 자산은 1% 정도로, 엑시트 플랜의 시행 여부를 보면서 리스크, 심사, 투자금융(IB) 영업 부서와도 협의해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sylee3@yna.co.kr

이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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