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CNBC 방송의 '매드머니' 진행자 짐 크레이머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다음번 금리 인상에 나서기 전까지는 주식에 투자하지 말고 기다리라고 투자자들에게 권했다.
크레이머는 24일(현지시간) 방송에 출연해 "지금의 가장 좋은 전략은 연준의 다음 금리 인상이 주식 매도세를 촉발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라며 "그때가 저가 매수할 타이밍"이라고 말했다.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12월 회의에서 금리를 25bp 인상할 가능성을 약 25.3%로 반영하고 있다.
크레이머는 현재 주식시장에서는 기업들의 진짜 가치와 현재 거래되는 주가 사이에 큰 간극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전일 실적을 발표한 코카콜라(NYS:KO)와 3M(NYS:MMM), 버라이즌(NYS:VZ) 등을 언급하며 이들 기업의 주가가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다가 실적 발표 후 올랐음을 상기시켰다.
그는 이것이 투자자들의 실적에 대한 낮은 기대감 때문이었다며 "지금과 같은 시기에 투자 시점을 잡기 위해서는 매우 튼튼한 갑옷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적절한 때를 기다리다가 시장이 하락했을 때 주식에 투자하고, 다시 시장이 오르기를 기다리는 것이 낫다"며 "새로운 기회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jykim@yna.co.kr
김지연
jykim@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