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제너럴모터스(NYS:GM)와 혼다가 3만달러 미만의 전기차를 공동 생산하려던 계획을 철회하기로 했다.
예상보다 수요가 둔화하고 있고, 시장 환경이 변화하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2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GM과 혼다는 3만달러 미만의 전기차를 공동 생산하기로 한 지 1년 반 만에 해당 계획을 철회하기로 했다.
당초 해당 합작 투자는 GM의 차세대 얼티엄 배터리 기술을 활용해 2027년부터 세계 시장을 공략할 3만달러 미만의 전기차를 생산한다는 계획이었다. 양사는 해당 차종에 인기 있는 컴팩트 크로스오버 차종도 포함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전기차 시장 전망이 비용 증가와 인프라 부족, 예상에 못 미치는 소비자 수요 등으로 약화하면서 양사는 해당 계획을 철회하기로 했다.
GM 대변인은 "광범위한 연구와 분석 후 해당 프로그램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라며 그럼에도 "각 사는 전기차 시장에서 경제성에 계속 전념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조치가 차세대 볼트를 도입하려는 당사의 계획과는 아무 연관이 없다고 강조했다.
쉐보레의 볼트 모델은 전기차 보조금을 제외할 경우 3만달러 미만에서 시작한다.
미 동부시간 오후 1시 51분 현재 GM의 주가는 전날보다 0.12% 하락한 28.52달러를 기록 중이다.
ysyoon@yna.co.kr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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