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모건스탠리, WSJ]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세계적인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25일(현지시간) 테드 픽을 차기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하며 현임 제임스 고먼 CEO의 뒤를 이을 것이라고 밝혔다.
54세인 픽 신임 CEO는 30년 경력의 베테랑으로 현재 모건스탠리에서 IB 업무 및 거래 운영을 이끌고 있으며 고먼의 후계자로 선정된 최종 후보 세 명 중 한 명이다.
모건스탠리는 은행이 위기에 빠졌던 2008년 당시 트레이딩 사업 부흥에 박차를 가한 인물로 픽을 평가했다.
픽 신임 CEO는 내년 1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가운데 은행 이사회에도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65세인 고먼 현 CEO는 은행에 남아 회장직을 계속 유지한다. 그는 2006년부터 14년간 모건스탠리를 이끌어왔다.
본격적인 승계 작업은 2019년 수석 부행장의 퇴임 이후 체계적이고 공개적으로 진행되어 왔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픽과 앤디 사퍼스타인을 가장 유력한 후계자로 지목한 바 있다. 또 다른 경쟁자인 존 프루잔은 올해 초 모건스탠리를 퇴사하고 돈 멀렌의 투자 회사인 프레티움의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sskang@yna.co.kr
강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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