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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환] 증시 부진 속 1,350원대 중반 위협…4.90원↑

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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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350원대 초중반으로 상승 출발했다.

국내 증시가 외국인 순매도에 약세를 나타내면서 상승 압력이 이어지고 있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장 대비 4.90원 상승한 1,354.6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3.70원 상승한 1,353.4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전일 달러 가치는 미국 국채 금리와 동반 상승했다. 미국 주택시장 관련 지표가 강세를 나타내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고금리 장기화 우려를 자극했다.

달러 인덱스는 106대 초반에서 중반으로 레벨을 높였다.

달러-원은 개장가 부근에서 등락한 이후 서서히 레벨을 높이고 있다.

은행의 한 딜러는 "오늘 1,350원대 후반까진 상승 시도할 수 있어 보인다"라며 "지난번에 네고 물량이 많이 나오면서 밀렸는데, 어느 정도 수급이 처리됐을 수도 있어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증시에 외국인 순매도가 쌓이고 있어 추가 상승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 초반 국내 증시는 약세 출발했다. 코스피는 전장 대비 1.49% 하락했고 외국인은 1천107억 원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19엔 내린 150.071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12달러 내린 1.05649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02.55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4.81원에 거래됐다.

ybnoh@yna.co.kr

노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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