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국채선물이 간밤 미 국채 약세와 연동해 하락 출발했다. 10년 국채선물은 70틱 이상 하락하는 등 약세 폭이 컸다.
26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은 오전 9시 2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2틱 내린 102.38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896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1천751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전 거래일 대비 74틱 내린 104.93에 거래됐다. 개인이 757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은 1천83계약 순매도했다.
간밤 미 국채 금리는 2년물이 2.65bp 상승했고, 10년물이 13.52bp 급등했다.
미 상무부가 발표한 9월 신규주택 판매는 전월 대비 12.3% 증가한 연율 75만9천채를 기록했다.
미 국채 5년물 입찰 수요는 부진했다. 발행 금리는 4.899%였고, 응찰률은 2.36배로 6개월 평균 2.99배보다 적었다.
이날 밤 발표되는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에 대한 시장 전망치는 4.7%로 집계됐다.
한 은행의 채권 운용역은 "금리 급등에 대한 기술적 되돌림 후 재차 반등 중인데 펀더멘털이나 수급 등으로 미 국채 금리 5% 선이 강한 지지선이 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면서 "미 금리 상승과 함께 대내적인 금리 비우호적 요소 등으로 약세가 연출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큰 금리 하락 모멘텀이 없는 상황에서 미국을 따라 약세를 이어갈 것 같다"고 말했다.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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