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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지수, 美 증시 약세에 1.5% 넘게 하락(상보)

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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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225 지수 틱 차트

[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일본 증시에서 닛케이 지수가 1.5% 넘게 하락 출발했다.

간밤 미국의 대형 기술주 실적 일부가 시장을 실망시킨 가운데 미국 국채금리 반등으로 미국 주가지수가 주요 수준 아래에서 마감한 영향을 받았다.

26일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오전 9시 28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462.68포인트(1.48%) 하락한 30,807.24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15.21포인트(0.67%) 하락한 2,239.19를 나타냈다.

이날 닛케이 지수는 간밤 미국 증시가 약세를 보이고 국채금리가 상승한 영향을 받아 1% 넘게 하락 출발했다.

구글 모기업 알파벳(NAS:GOOGL)의 주가가 9% 이상 하락하면서 대형 기술주가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2.43% 하락해 최근 고점 대비 11%가량 급락하며 조정 영역에 들어섰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1.43% 하락하며 지난 5월 이후 처음으로 4,200 아래에서 마감했다.

이 가운데 미국 장기 국채금리는 반등했다.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성장률이 4.7%의 높은 수준을 보일 것이란 기대 때문이다.

미국의 10년물 금리가 4.96% 수준으로 올라선 가운데 일본 국채와의 금리 차가 점점 벌어지는 점은 엔화에는 약세 요인이다.

달러-엔 환율이 다시 150엔을 넘어서면서 일본 외환 당국의 개입 위험도 커졌다. 아시아 시장 개장 전 150.360엔까지 올랐던 현재 달러-엔 환율은 현재 0.08% 하락한 150.068엔 수준에서 등락 중이다.

sskang@yna.co.kr

강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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