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한종화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인공지능(AI)과 바이오, 반도체 등과 같은 첨단산업에 대한 연구개발(R&D) 예산을 대폭 늘렸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 국정감사에서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미래 산업의 기반인 반도체나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첨단바이오 등 국가전략기술을 육성할 수 있는 R&D 예산을 삭감하면서 어떻게 잠재 성장률을 끌어올릴 수 있느냐고 묻는 말에 이같이 말했다.
추 부총리는 "R&D는 그동안 예산이 급증했는데 급증하는 과정에서 비효율 낭비성 요인을 제대로 못 추스른 부분이 있다. 그런 부분에 관해서 정비하고 문제 제기되는 부분은 경청하면서 살피겠다"면서 "인공지능(AI)과 바이오, 반도체 등과 같은 첨단산업에 대한 R&D는 대폭 늘렸다는 말씀을 참고로 드린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추 부총리는 전반적인 경제 성장 전망을 묻는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경기 흐름은 그동안 말씀드렸던 것과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전반적으로 작년 4분기, 금년 상반기 경제가 굉장히 어렵다고 말씀드렸다. 그러나 상반기 지나면서 하반기보다 서서히 회복세가 나타나고 내년으로 가면서 그 회복세가 점점 뚜렷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수출주도형 성장 구조 복원 가능성을 묻는 말에 추 부총리는 "지금 전반적으로 수출이 좋다"고 답했다.
추 부총리는 "현재 반도체와 자동차, 선박 등 특히 최근 반도체가 바닥을 확인하고 서서히 조금씩 나아지는 기미가 보인다. 10월 들어서는 수출이 플러스로 돌아섰다. 하반기에는 수출이 중심이 되는 회복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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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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