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진정호 기자 = 26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보합권에서 좁게 오르내리고 있다.
다만 2년물과 5년물 금리는 각각 3bp 안팎으로 떨어지고 있어 만기 구간별로 투자심리가 달라지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 화면(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 현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뉴욕 전장 대비 0.03bp 오른 4.9616%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3.31bp 내린 5.1121%, 5년물 금리는 2.59bp 하락한 4.9071%를 가리켰다. 30년물 금리는 0.81bp 상승한 5.0970%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부터 아시아 시장에선 구간별로 차별화한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전날에도 오전 아시아 시장에선 10년물 금리는 1bp도 안 되게 내린 반면 2년물 금리는 5bp 넘게 내리며 차이를 드러낸 바 있다.
단기물 금리가 하락하고 장기물 금리가 소폭이나마 오름세라는 점에서 수익률 곡선 역전 현상이 정상화하는 과정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다.
다만 지난밤 뉴욕 시장에선 아시아 시장에서 하락하던 2년물 금리가 상승 반전하는 등 시간대별로도 다른 양상을 보여 수익률 곡선이 정상화하고 있다고 예단하긴 어려워 보인다.
아시아 증시가 지난밤 뉴욕 증시의 급락 여파로 조정받고 있지만 위험회피 심리가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이어지지는 않는 분위기다. 주식을 팔고 채권을 사기보단 외국인 투자자를 중심으로 현금화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달러인덱스는 뉴욕 전장 대비 0.21% 오른 106.754로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식 급락으로 탈출하는 자금이 안전자산인 달러화로 유입되며 다시 '킹달러'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
jhjin@yna.co.kr
진정호
jhjin@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