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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 (26일)

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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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美억만장자 투자자 "美정부, 연준 금리인상의 가장 큰 피해자"

- 스타우드 부동산 신탁(NYS:STWD)의 배리 스턴리히트 최고경영자(CEO)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금리 인상의 가장 큰 피해자는 미국 정부라고 진단했다. 25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스턴리히트 CEO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미래 투자 이니셔티브'에 참석해 "연준의 가장 큰 피해자는 미국 정부로, 33조달러의 부채에 대해 5%의 이자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연준이 결국에는 금리 인상을 중단해야 할 것"이라며 "서구의 민주국가 중 어느 곳도 이렇게 높은 금리를 감당할 수 없고, 결국 부채 이자를 감당하기 위해 돈을 끝없이 찍어내는 상황에 부닥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미 미정부의 막대한 부채 부담 때문에 국채 입찰에서 미 국채 인기가 하락했다고 지적했다. 국제신용평가사 피치도 올해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강등한 바 있다. 스턴리히트 CEO는 연준의 고금리가 1980년대와는 많이 다르다는 점을 지적하며 민간 부문에 많은 어려움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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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150.306엔으로 연고점…작년 10월 이후 최고

- 달러-엔 환율이 이날 아시아 시장 개장 전 150.306엔까지 오르며 연고점 기록을 다시 썼다. 간밤 미국 달러화가 제한적 강세를 나타낸 가운데 미국과 일본 국채 금리 격차가 확대되는데 따른 부담 등이 작용한 것으로 해석됐다. 26일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오전 6시 45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0.14% 오른 150.130엔에서 거래됐다. 달러 대비 엔화 가치는 지난해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간밤 달러-엔 환율은 심리적 저항선인 150엔 선을 두고 공방하는 모습이었으나 오전 5시 38분께에 150.306엔까지 급하게 올랐다. 이후 연고점 경신과 일본은행(BOJ) 통화정책회의를 앞둔 부담 등에 레벨을 소폭 낮췄다. 간밤 뉴욕 시장에서 달러화와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미국 기술 기업들의 세부 실적에 대한 실망 등으로 위험 통화에 대한 선호가 줄어든 가운데 3분기 국내총생산(GDP) 호조에 대한 기대가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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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신임 CEO에 테드 픽 임명…1월부터 임기

- 세계적인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25일(현지시간) 테드 픽을 차기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하며 현임 제임스 고먼 CEO의 뒤를 이을 것이라고 밝혔다. 54세인 픽 신임 CEO는 30년 경력의 베테랑으로 현재 모건스탠리에서 IB 업무 및 거래 운영을 이끌고 있으며 고먼의 후계자로 선정된 최종 후보 세 명 중 한 명이다. 모건스탠리는 은행이 위기에 빠졌던 2008년 당시 트레이딩 사업 부흥에 박차를 가한 인물로 픽을 평가했다. 픽 신임 CEO는 내년 1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가운데 은행 이사회에도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65세인 고먼 현 CEO는 은행에 남아 회장직을 계속 유지한다. 그는 2006년부터 14년간 모건스탠리를 이끌어왔다. 본격적인승계 작업은 2019년 수석 부행장의 퇴임 이후 체계적이고 공개적으로 진행되어 왔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픽과 앤디 사퍼스타인을 가장 유력한 후계자로 지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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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만에 최고 美 금리에 채권 펀드로 몰리는 자금

- 미국 국채금리가 1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면서 채권 펀드에 수십억 달러의 투자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마켓워치는 24일(현지시간) "앞으로 몇 주나 몇 달 동안 채권 가격이 계속 하락하더라도 구매자들이 낙관할 충분한 이유가 있다"며 "금리가 더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해도 향후 몇 년간 투자자들은 사실상 견고한 수익을 보장받으며 지난 10년간의 채권 성과를 능가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컴파운드 캐피털 어드바이저의 설립자인 찰리 빌렐로 전략가는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약 5%인 경우 투자자는 향후 7년간 연평균 5.4%의 총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채권의 미래 수익률을 가장 잘 예측하는 단일 지표의 시작은 금리"라며 "5%에 가까운 금리인데 2007년 이후 이렇게 높은 기대 수익률은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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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지수, 美 증시 약세에 1.5% 넘게 하락(상보)

- 일본 증시에서 닛케이 지수가 1.5% 넘게 하락 출발했다. 간밤 미국의 대형 기술주 실적 일부가 시장을 실망시킨 가운데 미국 국채금리 반등으로 미국 주가지수가 주요 수준 아래에서 마감한 영향을 받았다. 26일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오전 9시 28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462.68포인트(1.48%) 하락한 30,807.24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15.21포인트(0.67%) 하락한 2,239.19를 나타냈다.이날 닛케이 지수는 간밤 미국 증시가 약세를 보이고 국채금리가 상승한 영향을 받아 1% 넘게 하락 출발했다. 구글 모기업 알파벳(NAS:GOOGL)의 주가가 9% 이상 하락하면서 대형 기술주가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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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사모펀드 "美경제, 약한 정도의 경기침체 빠질 것"

- 미국 경제가 약한 강도의 경기침체에 빠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5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사모펀드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의 토르스텐 슬뢰크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방송에 출연해 "경기둔화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때문에 나타난 것"이라고 진단했다. 연준은 지난해 3월 이후 11번의 금리 인상을 단행하면서 기준금리를 제로 수준에서 5.25~5.5%로 끌어올렸다. 그 결과 미 국채 금리와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올랐고, 은행과 기업, 가계의 자본조달 비용이 크게 상승하며 경기둔화가 발생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슬뢰크 이코노미스트는 다만, 이번 경기침체는 과거와 다르게 "경기둔화의 주범인 연준이동시에 구원자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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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美증시 약세 따라 하락

- 26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간밤 미 증시 약세를 따라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이날 오전 10시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56% 하락한 4,186.25에,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97% 밀린 14,338.00에 각각 거래됐다. 간밤구글 모회사 알파벳(NAS:GOOG) 등이 큰 폭으로 하락하는 등 지수가 약세를 보이면서 이날 지수 선물도 덩달아 하락세를 보였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전장보다 60.91포인트(1.43%) 떨어진 4,186.77로, 지난 5월 이후 처음으로 4,200 아래에서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18.65포인트(2.43%) 밀린 12,821.22로 장을 마치며 최근 고점대비 11%가량 하락해 조정 영역에 들어섰다. 특히 알파벳의 3분기 클라우드부문 매출이 시장예상치를 밑돌면서 클래스A 주가는 9.5% 급락, 2020년 3월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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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애크먼, 美 국채 숏으로 2억弗 벌었다

- 최근 미국 국채에 대해 숏 포지션을 취한 뒤 청산해 화제가 됐던 미국 헤지펀드 매니저 빌 애크먼이 이번 거래로 약 2억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헤지성 투자였기 때문에 전체 운용자산이 그만큼 증가한 것은 아니다. 25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빌 애크먼 퍼싱스퀘어캐피털매니지먼트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미국 30년물 국채에 대해 숏 포지션을 취한 후 청산하면서 이같은 수익을올렸다. 앞서 약 석 달 전 애크먼은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 계정에 헤지하기 위해 미국 30년물 국채에 숏 포지션을 취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이번 주 같은 계정에 "우리는 채권 숏 포지션을 청산했다"며 관련 투자가 마무리됐다는 점을 알렸다. 퍼싱스퀘어캐피털은 주로 주식에 투자하는 헤지펀드다. 치폴레 멕시칸그릴(NYSE:CMG), 알파벳(NAS:GOOGL) 등이 포트폴리오의 핵심 자산이다. 하지만 애크먼은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방어하기 위해 종종 다른 자산으로 헤지에 나서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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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주가 폭락에 나이키 시총 증발…역대 5번째 규모

- 지난밤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의 주가가 9% 넘게 급락하면서 스포츠용품업체나이키의 시가총액만큼 많은 자금이 증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뉴욕 증시에서기록된 역대 단일 종목의 시총 감소액 중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것이라고 미국 마켓워치가 2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간밤 알파벳A(NAS:GOOGL)의 주가는 9.51%, 알파벳C(NAS:GOOG)의 주가는 9.60% 급락하면서 알파벳 전체의 시총은 1천666억4천만달러가 증발해버렸다. 이는 구글이 2000년대 중반 상장된 이래 하루 동안 증발한 시총 중 가장 큰 규모다. 동시에 나이키(NYSE:NKE)나 월트디즈니(NYSE:DIS)의 시총과 맞먹는 규모이기도 하다. 다만 뉴욕 증시 전체 역사로 보면 이는 다섯번째로 큰 시총 감소라고 마켓워치는 덧붙였다. 과거 또 다른 거대 기술기업들인 메타플랫폼(NAS:META)과 아마존(NAS:AMZN), 애플(NAS:APPL), 마이크로소프트(NAS:MSFT)는 모두 이보다 더 큰 규모의 시총을 하루 만에 날려버린 전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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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 "고금리에 자사주 매입 대폭 둔화"…주식에 호재가 없다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고금리 장기화로 기조를 잡으면서 그간 미국 증시를 부양하는 한 축이었던 기업의 자사주 매입이 어려워졌다며 이는 증시에또 다른 악재라고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분석했다. 25일(현지시각) 미국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BoA는 최근 보고서에서 작년 초부터 시작된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10년 넘게 이어졌던 '이지 머니(easy money)'의 시대가 끝났다며새로운 장기 금리 체제에서 더는 값싼 부채를 기대할 수 없는 기업들이 주식 매입을 꺼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BoA 전략팀은 "우리는 긴축된 신용 조건과 자본 비용증가로 자본 지출보다 자사주 매입이 더 어려워졌다고 본다"며 "이는 결과적으로 주식 투자 수익률을 떨어트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BoA에 따르면 미국 기업의 자사주 매입은 올해 들어 크게 둔화하고 있다. 지난 2분기에는 자사주 매입액이 전년 동기 대비 26%나 급감했다. 3분기 들어서도 현재까지 47개 기업의 자사주 매입규모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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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10년물 금리, 연고점 재경신…BOJ 경계 동반(상보)

- 일본 국채금리가 연고점을 재경신했다. 가파른 뉴욕채권시장 약세에 다음주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가 매파적인 스탠스를 보일 가능성에 대한 경계감이 동반 작용했다. 26일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우리나라 시간으로 이날 오전 9시 7분에 10년 만기 일본 국채 금리는 전일보다 1.75bp 오른 0.8780%의 장중 고점을 기록했다. 현재도 이 부근에서 금리가 오르내리는 중이다. 간밤뉴욕채권시장의 약세가 아시아 주요국의 금리를 뒤흔들고 있다. 미국채 금리는 주택지표가 호조를 보이고 3분기 국내총생산(GDP)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퍼지면서13.52bp 상승했다. 장중 4.9699%까지 올라 또다시 5%를 위협하고 있다. 도쿄채권시장 참가자들 사이에서는 다음주 BOJ에 대한 우려까지 더해진다. 수익률곡선통제(YCC) 정책을 수정할 수 있다는 경계감이 퍼진다. 이날 달러-엔이 연고점을 돌파한 부분도 호키시(매파적) BOJ에 힘을 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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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세 바람에 흔들리는 日 채권시장…국채 더 나올라

- 정치권의 입김에 채권시장이 또 흔들리게 될까. 감세 정책으로 국채금리 폭등과 함께 주요 정부 인사가 사퇴했던 영국 사태가 출현한 지 약 1년 만에 일본에서 비슷한 우려가 제기된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발표한 감세안 추진이 여당 내에서도 도마 위에 올랐다. 물가와 국채 발행을 자극할 수 있다는 반론 때문이다. 25(현지시간) 요미우리신문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검토를 지시한 감세 정책에 대해 여당 내에서도 반대 의견에 부딪히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소득세를 연간 4만엔 낮춰주고, 저소득층 비과세 대상자들에게는 연간 7만엔의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기시다 총리가 이끄는 내각 지지율이 최근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재정을 풀어야 한다는 요구는 커지는 모양새다. 세수 증가 역시 감세를 실행할 수 있는 근거로 제시된다. 하지만, 신문은 이러한 감세가 경기 회복에 도움이 되는지 여당 내에서도 회의적인 시각이 많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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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A 총재 "3분기 CPI 영향 여전히 살펴보는 중"(상보)

- 미셸 불럭 호주중앙은행(RBA) 총재는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던 3분기 물가의영향을 아직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불럭 총재는 26일 한 행사에서 "강력한 3분기 소비자물가지수(CPI) 데이터가 미칠 영향에 대해 여전히 살펴보는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CPI가 향후 전망에 대한 중대한 변화인지 여부를 여전히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CPI 상승률이 예상보다 다소 높았지만 RBA가 예상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전일 발표된 호주 3분기 CPI는 전년 동기 대비 5.4% 상승해 시장 예상치인 5.3%를 웃돌았다. CPI 발표 이후 시장에서는 RBA가 내달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할 것이라는 목소리가 커졌다. 불럭 총재는 "수요가 둔화되고 있다는 신호가 보이고 있다"며 "임금과 물가의 악순환(임금 상승이 물가를 더욱 밀어올리는 것)의 징후는 보이지 않는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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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자경단 다시 돌아왔다…5.75% 금리 비현실적 아냐"

- 미국 자산운용사 뉴에지웰스는 채권 자경단이 다시 돌아왔다며 미국 10년 만기 국채금리가 5.75%까지 오를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주장했다. 채권 자경단이란 국채 매도로 금리를 대거 끌어올려 막대한 재정적자에 항의하는 세력들을 말한다. 25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벤 에몬스 뉴에지월스 픽스드인컴 헤드는 채권 자경단이 국채를 만기까지 보유하는데 더 많은 기간 프리미엄, 즉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몬스 헤드는 10년물 금리가 포워드 금리, 즉 5년 혹은 10년 후 예상되는 10년물 금리 수준인 5.75%로 빠르게 움직이고 있으며 조만간 해당 레벨에 도달하는 것이 "비현실적이지 않다"고 판단했다. 국채금리 상승 속도는금융시장과 미국 경제에 위협을 준다. 과거저금리 차입이 익숙했던 기업이 부채를차환할 때 더 높은 금리에 맞닥뜨리게 되고, 이는 비용 절감으로 이어진다는 점이대표적인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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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재무상 "긴박감 가지고 환시 움직임 주시"

- 달러-엔 환율이 주요 저항선인 150엔을 돌파하자 외환당국이 구두개입에 나섰다. 26일 싱가포르매체 CNA 등에 따르면 스즈키 준이치 일본 재무상은 엔화 약세에 대해 "예전과 마찬가지로 긴박감을 가지고 시장 움직임을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10월 중순 149엔대에서 극심한 정체를 보이던 달러-엔 환율은 미국 국채금리 급등 여파로 뉴욕장 마감 무렵 150.306엔까지 상승?다. 도쿄 시장이 열린 현재도 150엔을 유지 중이다. 투자자들은 150엔을 당국 개입 위험구역으로 보고 있다. 스즈키 재무상은 개입 여부에 대해서는 아무런 코멘트를 하지 않았다고 CNA는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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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로우프라이스 "금리 상승 포지션 유지…두세달 더 오른다"

- 미국 금융서비스업체 T.로우프라이스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향후 2~3개월간 계속 오를 것으로 보인다며 여전히 국채 매도 스탠스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월가 거물인 빌 애크먼이 국채 매도 포지션을 정리했다는 입장과 대조된다. 25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세바스찬 페이지 T.로우프라이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한 행사에서 "우리는 여전히 금리 상승에 포지션을 두고 있다"며"(금리 상승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본다"고 말했다. 페이지 CIO는 금리 상승 원인이 혼재돼 있다며 경제 성장률 확대, 강력한 고용시장,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 국채 발행 증가 등을 꼽았다. 그는 연준이 내년에도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 같지않으며, 미국 경제가 연착륙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페이지 CIO는 "지금은 영웅이 될 때가 아니라고 본다"며 주식에 대해 중립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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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호주중앙은행 이코노미스트 "내달 금리 올릴 듯"

- 호주중앙은행(RBA)에 몸담았던 이코노미스트가 내달 금리 인상을 점쳤다. 26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최근 호주 대형은행 웨스트팩으로 자리를 옮긴 루시 엘리스 전 RBA 이코노미스트는 RBA가 11월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4.1%에서 4.35%로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플레이션이 둔화되고 있지만 RBA가 금리를 동결할만큼 둔화 속도가 빠르지 않아서다. 실제 호주의 3분기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5.4% 상승해 시장 예상치(5.3%)를 상회했다. 물가가 깜짝 상승할 가능성에 대한 RBA의 발언 수위 등을 고려할 때 RBA가 금리 동결 논리도, 금리 인상 연기 논리도 만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엘리스 이코노미스트는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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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美 장기 금리 상승에 조정 진입…"역사상 70번째"

- 미국 국채 10년 만기 금리가 급등한 후 뉴욕 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가 역사상 70번째로 조정에 진입했다. 25일(현지시간) 마켓워치는 다우존스 마켓 데이터를 인용해 나스닥 지수가 전일 대비 2.4% 하락해 기준선인 12,922.216 아래로 마감했으며 이는 지난 7월 중순에 기록했던 이전 최고치 14,358.02 대비 최소 10% 하락한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자산 가치의 조정에 대한 일반적인정의에 충족하는 셈이다. 나스닥이 2022년 12월 이후 첫 조정에 돌입한 가운데 이번 조정은 1971년 2월 지수 출범 이후 지수가 조정 영역에서 마감한 70번째 종가로 분석된다. 특히 금리에 민감한 나스닥은 올해 상반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상에서 선회할 것이란 기대에 상승세를 보였으나 최근 몇 달간 다시 고금리 장기화 전망이 우세해지면서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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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美 3분기 GDP, 어마어마할 것…성장 지속은 '글쎄'"

- 미국이 지난 3분기 강력한 경제 성장을 나타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지속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25일(현지시간) CNBC가 분석했다. 월가 전문가들은 미국 경제에서 생산되는 모든 재화와 서비스의 총합인 국내총생산(GDP)이 3분기에 4.7%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 예측이 정확하다면 성장률이 7%에 조금 못 미쳤던 2021년 4분기 이후 가장 강력한 성장세다. 하지만 3분기 이후 성장 지속 여부에 대한 의구심은 커지고 있다. SMBC 닛코증권의 조셉 라보르그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3분기에 발표되는 모든 지표는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봐야 한다"며 "GDP는 우리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알려주진 않는다"고 지적했다. 미국 상무부는 동부 표준시 오전 8시 30분에 GDP에 대한 첫 번째 추정치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 시각으로는 이날 오후 9시 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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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모회사 메타 "이·팔 전쟁으로 광고 지출 감소"

-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NAS:META)이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분쟁 발발 후 광고 지출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25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수잔 리 메타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메타 수익 발표 이후 "중동 전쟁이 시작된 후 광고 시장이 둔화해 이번 분기에 더 큰 불확실성과 변동성을 야기했다"고 말했다. 메타는 회계연도 3분기 광고 매출 호조를 기록했으며 시간 외 거래에서도 3% 이상 급등하기도 했으나 상승폭을 모두 반납했다. 메타는 지난 3분기 341억5천만달러(약 46조2천391억원)의 매출과 주당 4.39달러(약 5천944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금융정보업체 LESG가 집계한 월가의 평균 매출 예상치는 335억6천만달러(약 45조4천402억원)였고, 주당 순이익 예상치는 3.63달러(약 4천915원)였다. 3분기 매출과 순이익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메타는 중동 지역의 긴장으로 4분기 초 광고 지출이 약화된 데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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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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