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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장중 149엔 후반 급락 후 반등…개입 경계감(상보)

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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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달러-엔 환율이 장중 1엔가량 급락했다가 반등했다. 외환 당국의 레벨 관리 등 경계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연합인포맥스 통화별 현재가(화면번호 6416)에 따르면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후 3시 47분에 달러-엔 환율은 149.869엔까지 내려왔다. 뉴욕 대비 0.3엔 정도 떨어진 수치다.

엔화 가치가 상당히 급작스럽게 움직였다. 이 저점을 기록하기 정확히 5분 전에 150.776의 장중 고점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이는 지난해 10월 21일 이후 최고치다. 순식간에 1엔가량 레벨을 낮춘 것은 물론 방향까지 바뀌었다.

엔화가 출렁일 당시, 이를 자극할 만한 특이 요인은 없었다.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계속 오르고 있었고, 일본 국채 금리는 이 흐름을 온전히 따라가지 못해 대외 금리차가 벌어진 상태였다. 오히려 엔화 약세(달러-엔 환율 상승)를 자극했다.

당국의 실개입 가능성이 엿보이는 부분이지만, 엔화 강세가 '반짝'에 그쳤다는 점에서 경계감에 따른 수급 혼란으로 해석된다. 일본은행(BOJ)이 '레이트 체크(rate check)'를 시행했는지에 대한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14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뉴욕 대비 0.2% 오른 150.484엔을 오르내리고 있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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