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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K매직, 회사채 수요예측서 흥행 성공…모집액 2배 몰려

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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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SK매직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SK매직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시장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모집액의 2배를 웃도는 수요가 접수됐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매직은 이날 총 5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회사채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트렌치는 2년 단일물이며, 총 1천50억원의 투자수요가 몰렸다.

가산금리는 신고액 기준 +27bp에서 마무리됐다.

앞서 SK매직은 희망 금리밴드 상단으로 30bp, 하단으로 30bp를 제시했다.

SK매직은 증액 가능 범위를 1천억원까지 열어놓은 가운데 현재 발행 물량을 늘릴지 검토 중이다.

SK매직은 조달 자금을 내년 초까지 만기 도래하는 사모채 530억원을 상환하는 데 활용할 방침이다.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나이스신용평가는 SK매직의 신용등급을 'A+'로 평가했다.

김정훈 한신평 연구원은 "렌탈사업의 꾸준한 성장세와 주방가전 시장 내 양호한 브랜드 인지도 등 사업 안정성이 우수하다"라며 "렌탈 부문 성장에 힘입어 양호한 수익성 유지가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SK매직은 올해 상반기 지난해와 비슷한 5천613억원의 매출과 336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면서 안정적인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렌탈채권 회수 기간이 긴 금융리스 방식 판매 증가로 운전자본 부담이 확대되면서 순차입금이 증가하고 있다"라면서도 "안정적 현금창출력을 바탕으로 중장기적으로 순차입금 증가세가 통제되면서 재무지표도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6월 말 기준 SK매직의 부채비율은 241.4%이며, 차입금의존도는 56.2%로 집계된다.

jhpark6@yna.co.kr

박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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