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미국 장기 국채 금리가 급등하는 가운데 기획재정부가 서울 채권시장의 우군으로 등장했다.
기재부는 26일 공개한 자료에서 내달 경쟁입찰 방식으로 5조원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달보다는 3조5천억 원 줄어든 수준이다.
최근 시장금리가 장기 중심으로 급등한 것에 따른 정책 대응으로 풀이된다.
구간별로도 장기 구간 중심으로 물량 감소가 관찰된다.
만기별 발행 규모는 2년물 7천억원, 3년물 1조1천억 원, 5년물 8천억 원, 10년물 9천억 원, 20년물 3천억 원, 30년물 9천억 원, 50년물 3천억 원 수준이다.
바이백도 종전 정례적으로 실시하던 것에서 변화를 줬다. 시행 시기를 월 초반으로 앞당겨서 중장기 구간을 주로 매입할 계획이다.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다소 안도하는 분위기다.
오는 12월 발행 물량은 더욱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제기된다. 기재부가 올해 발행 한도를 다 채우지는 않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hwroh3@yna.co.kr
노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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