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미국 상무부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미국 내구재(3년 이상 사용 가능한 제품) 수주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
미 상무부는 26일(현지시간) 9월 내구재 수주 실적이 계절 조정 기준 전월 대비 132억 달러(4.7%) 증가한 2천972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9월 내구재 수주는 석 달 만에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번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 전망치인 2.0% 증가보다도 증가 폭이 훨씬 컸다.
지난 8월 내구재 수주는 전월보다 0.1% 감소한 2천840억 달러로 확정됐다.
국방을 제외한 9월 내구재 수주는 5.8% 급증했다. 직전월까지 감소세를 보였던 국방 제외 내구재 수주가 큰 폭으로 개선된 것이다.
반면 운송 장비를 제외한 9월 내구재 수주는 전월보다 0.5% 증가했다. 이는 직전월과 같은 수준이다.
시장 분석 매체 마켓워치는 "9월 내구재수주 수치가 급증했다"면서도 "이는 보잉사 항공기의 신규 계약이 밀려 들어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마켓워치는 항공기와 자동차를 제외한 내구재 수주는 0.5% 증가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기업의 투자지표인 항공기를 제외한 비국방 자본재 수주는 0.6% 증가했다. 전달에는 1.1% 증가했다.
hrlim@yna.co.kr
임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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