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미국 연방 무역국은 애플(NAS:AAPL)이 무역법을 위반했다며 혈중 산소 농도 측정 기능을 포함한 특정 애플 워치에 대해 미국으로의 수입을 금지하는 제한적 배제 명령을 내렸다.
2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애플은 혈액 산소 측정 장치 업체 마시모의 특허 기술을 사용해 미국 무역법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애플은 60일 이내에 위원회의 결정을 무효화 할 수 있으며 행정부가 거부하면 애플은 항소할 수 있다.
마시모는 지난 몇 년 동안 애플이 자사의 기술과 인력을 빼돌려 혈중 산소 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애플 워치를 출시했다고 주장하며 치열한 법적 분쟁을 벌여왔다.
마시모 설립자 조 키아니는 2020년 애플이 회사의 독점적인 정보에 접근했다며 애플을 고소했으며 2021년에는 애플을 상대로 ITC에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애플은 수입 금지를 피하기 위해 애플 워치의 소프트웨어를 변경해 논란이 된 기술을 사용하지 않거나 마시모와 합의를 시도할 수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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