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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국채선물 원빅 이상 급등 출발…간밤 미국 연동(상보)

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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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국채선물이 강세 출발했다. 10년 국채선물은 원빅 이상 급등했다. 간밤 미국 장에서 3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속보치를 확인한 후 강세를 보인 것에 연동됐다.

27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은 오전 9시 2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6틱 오른 102.53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268계약 순매도했고, 은행이 1천300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전 거래일 대비 128틱 상승한 105.92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1천471계약 순매도했고, 금융투자가 2천942계약 순매수했다.

전 거래일 미국 2년 국채 금리는 9.52bp 내린 5.0500%, 10년 금리는 11.47bp 하락한 4.8466%를 나타냈다.

간밤 3분기 미국 GDP 속보치는 4.9%로 월가 예상치인 4.7%를 웃돌았다.

3분기 성장률은 2분기의 성장률 확정치(2.1%↑)도 두 배 이상 웃돌았고, 7개 분기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해당 지표를 확인한 이후 미 국채 금리는 반락했다. 최근 장기물 국채금리가 고점을 기록하면서 선반영됐다는 인식 속에 소화됐다.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와 9월 내구재 수주도 발표됐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1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전주보다 1만 명 증가한 21만 명으로 집계돼, 시장 예상치(20만7천명)보다 많았다.

9월 내구재 수주 실적은 계절 조정 기준 전월 대비 132억 달러(4.7%) 증가한 2천972억 달러로 집계됐다.

미 재무부가 진행한 380억달러 규모의 7년물 국채 입찰은 견조한 수요를 보였다.

아울러 유럽중앙은행(ECB)은 10회 금리 인상 끝에 예금금리를 4%로 동결했다.

시장은 이같은 대외 재료를 소화해 강세 출발했다. 전날 장 마감 후 발표된 국고채 발행 계획에서 예상보다 적은 장기물 공급량을 나타낸 것도 긍정적인 재료로 작용하고 있다.

이날 장중에는 한국은행 종합감사가 예정되어 있다.

한 은행의 채권 운용역은 "미국 전장과 방향성이 연동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고, 그간 많이 올랐던 금리가 오늘 다소 되돌려지겠다"며 "이제는 다음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금리가 레인지 안에서 움직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jhson1@yna.co.kr

손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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