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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환] 美 강한 GDP에도 하락…6.20원↓

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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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350원대 초·중반대로 하락했다.

전일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거의 2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지만 선반영됐다는 분위기가 강했다. 결국 미국채 금리가 하락하면서 달러-원도 내림세를 나타냈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27분 현재 전장대비 6.20원 하락한 1,353.8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6.3원 하락한 1,353.7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미국의 3분기 GDP 성장률은 4.9%로 집계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예상치 4.7%를 웃돌았다. 시장에서는 3분기 성장률을 고점으로 미국 경제가 앞으로 꺾일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아시아 장 초반 달러 인덱스는 106.6선에서 거래되며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증권사의 한 외환딜러는 "주식이 반등하고 있어서 원화가 약해졌던 부분이 되돌려지는 환경이다. 다만 방향성이 추세적으로 가는 장은 아니고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날 한 방향으로 크게 움직이기보다 1,350원에서 1,350원 후반 사이에서 거래될 것으로 보인다. 추가적으로 환율이 내리려면 주식이 더 강하게 움직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내 증시는 상승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천600억원어치 순매도했고, 코스닥에서도 725억원어치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34엔 오른 150.362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21달러 내린 1.06503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00.33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4.88원에 거래됐다.

smjeong@yna.co.kr

정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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