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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침체 현실화 안 된다면, 하이일드 채권 매수해야"

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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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미국 경기 침체의 징후가 점차 사라지는 가운데 예상대로 침체가 현실화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하려면 하이일드 채권을 매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27일 비즈니스 인사이더(BI)에 따르면 JP모건의 필 캠포리얼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지난 18개월 동안 기다리던 침체는 3분기 성장률 발표 이후에도 당분간 오지 않을 것"이라며 "이는 경기 둔화가 전혀 없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가 지금 중력을 거스르고 있으며 이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금리 사이클의 중력"이라며 "침체를 피할 수 있다면 투자자들은 9% 이상의 수익을 내는 하이일드 채권을 매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이일드 채권이란 신용 등급이 낮은 고수익 회사채를 말한다.

캠포리얼 매니저는 "미국 하이일드는 불황이 없는 종목"이라며 "연착륙은 불황이 아니며 9%의 수익률을 내는 하이일드 상품은 정말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침체 여부를 가늠하기 위해 투자자들이 ▲국내총생산(GDP) ▲고용시장 ▲인플레이션 세 가지를 살펴야 한다면서도 이들 요소 모두 침체가 임박했다는 신호는 없다고 전했다.

그는 "5%에 가까운 성장률은 매우 견조한 수준이며, 가장 중요한 것은 침체가 임박했다는 우려 속에서도 꿋꿋이 버티는 노동시장"이라며 "노동시장은 탄광의 카나리아로 가장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인플레이션도 목표치인 2%로 지속적인 진전을 보여준다.

그는 "앞으로 모든 연방준비제도(Fed)의 회의가 금리 변동과 관련해 실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두가지 옵션은 금리가 장기간 더 오르거나, 장기간 훨씬 더 높게 오르는 것이므로 어느 쪽이든 하이일드 채권이 괜찮다"고 말했다.

sskang@yna.co.kr

강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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