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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가계부채 중요하지만 한꺼번에 중단되면 타격"

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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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GDP 대비 105%에서 101%로 낮춰…방향성 봐달라"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가계부채 급증 문제와 관련, 금융 취약계층 등을 고려할 때 자금 공급을 줄일 경우 오히려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김 위원장은 27일 국회 정무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현 정부 출범 당시 엄청난 가계부채가 있었는데 이자 부담을 줄이는 게 우선 목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가계부채가 당연히 문제다"라면서도 "가계부채를 줄이기 위해 취약계층을 어떻게 할 것이냐 하는 문제가 있는데 신용도가 낮으니 자금을 못 준다고 하는것은 안 맞지 않느냐"라고 했다.

그는 또 "고정금리로 1주택자가 (주택을) 하나 정도 사는 것에 대해 정책적으로 도움을 주는 것, 그것 때문에 가계 부채가 문제 되니 하지 말라고 하는 것에도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가계부채 중요하지만, 최소한 한꺼번에 중단되면 타격이 크다"면서 "위기가 되면 할 수 없이 중단되지만, 그 정도아니면 어려운 분들이 필요한 자금 공급이 끊이지 않게끔 하는 게 하나의 축이다"라고도 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80%에서 시작된 지난 정부의 가계 부채 비율이 105% 넘게 늘어난 것은 지난 정부에서 사정이 있어서 용인한 것 아닌가"라며 "(가계부채 문제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추세적으로 줄이고 있고, 이번 정부에서 101%로 4%포인트(p) 떨어뜨리고 향후 100% 이하로 떨어뜨린다는 것을 봐달라"고 부연했다.

국감장 김주현 금융위원장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11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 2023.10.11 xyz@yna.co.kr

sylee3@yna.co.kr

이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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