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K하이닉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SK하이닉스가 실적 개선 신호를 보이고 있지만 신용등급 유지와 관련한 부담이 여전하다고 27일 평가했다.
S&P는 현재 SK하이닉스의 신용등급을 'BBB-', 등급 전망은 '부정적'으로 부여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6일 올해 3분기 영업손실 1조8천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S&P의 예상에 부합했다.
지난 1분기 3조4천억원과 2분기 2조9천억원에 비해 손실 폭이 줄었다.
S&P는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D램 시장을 중심으로 바닥권을 지났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SK하이닉스가 우수한 고대역폭 메모리 경쟁력을 바탕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관련 수요 확대의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낸드 플래시 메모리는 공급 과잉이 이어지고 있어 의미 있는 수익성 회복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S&P는 SK하이닉스의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 대비 차입금 비율이 올해 3.5~4.5배를 기록한 뒤 내년 1.5~2.3배 수준까지 낮아질 것으로 추정했다.
S&P는 이 비율이 2배 이상일 경우 SK하이닉스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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