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코스피는 기관과 개인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27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 대비 3.73포인트(0.16%) 상승한 2,302.81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 후 코스피는 오전 11시 41분께 2,321선까지 올랐지만, 정오쯤 다시 하락했다. 코스피는 개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64포인트(0.62%) 상승한 748.49에 거래를 마쳤다.
한 주간 코스피는 3.04% 하락했고 코스닥은 2.70% 내렸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투자자들은 주가순자산비율(PBR) 0.8배 수준까지 내린 국내 증시의 움직임을 주목하고 있다. 이날 개인과 기관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소폭 유입됐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4.8727%로 아직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국내 증시는 외국인의 순매도세로 상단이 막힌 흐름을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천억원, 2천20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3천788억 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이날 국내 증시에서는 기업들의 3분기 실적이 발표됐다.
LG생활건강은 3분기 어닝 쇼크(실적 충격)에 이날 20% 넘게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LG생활건강은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1천28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보다 32%가량 감소한 수준이고 시장 기대치를 16% 넘게 밑돌았다.
에스엠은 주가 조작 사건과 관련해 SM 경영진이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는 소식에 소폭 하락 마감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24% 내렸다.
개장 직후에는 전 거래일 대비 5.60%까지 내렸지만,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
한편 영풍제지는 거래 재개 첫날에 이어 이날도 가격제한폭(±30%)까지 내리며 이틀 연속 하락했다. 영풍제지는 29.89% 하락해 1만6천650원으로 장을 마쳤다. 대양금속은 장중 하한가 수준까지 내렸지만 18.54% 내린 1천283원에 거래를 끝냈다.
아시아 시장에서 12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1.33달러(1.60%) 상승한 84.5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전장보다 4.10원 내린 1,355.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기업 주가는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은 전장 대비 각각 0.90%, 0.13% 올랐다.
SK하이닉스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각각 0.75%, 0.82% 하락했다. POSCO홀딩스는 0.36% 올랐지만, 현대차는 2.17%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이 1.76%로 가장 많이 상승했고, 종이·목재가 영풍제지 거래재개로 인한 하한가로 이틀 연속 가장 큰 폭 내리며 9.35% 하락했다.
상장지수펀드(ETF)에서는 TIGER 차이나전기차레버리지(합성)가 9.67%로 가장 많이 상승했고, KBSTAR 미국장기국채선물인버스2X(합성 H)가 3.50%로 가장 많이 하락했다.
이웅찬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안정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발언 등 앞으로의 리스크를 확인할 것 같다"며 "11월 중순 미 예산안 등이 합의가 되는 쪽이 되면 미국도 방향을 잡으며 리스크가 완화하는 쪽으로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인포맥스 업비트 종합(화면번호 2291)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보다 7만 원(0.15%) 하락한 4천607만1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smhan@yna.co.kr
한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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