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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전장'…LG전자 "수주잔고 100조 달성 가능"

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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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LG전자가 올해 전장사업 연간 수주 잔고 '100조원' 달성에 자신감을 보였다.

아울러 내년 LG마그나 멕시코 공장의 매출 비중이 대폭 확대할 것으로 기대했다.

LG전자는 27일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내년 LG마그나 멕시코 공장 연간 매출액은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매출에서 20% 수준을 예상한다"며 "향후 수주 확대와 연계해 생산 캐파를 확장할 계획이므로 멕시코 생산법인의 매출 비중은 점차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LG마그나는 지난해 4월 멕시코에 전기차 부품 생산 공장을 설립, 올해 9월부터 양산을 시작했다. 해당 공장은 GM을 비롯해 다수의 부품사 공장, 마그나 파워트레인 공장들이 몰려있다.

LG전자는 "해당 생산시설에서 생산하는 제품은 구동모터, 인버터 등이다"며 "향후에는 대폭 확대되고 있는 GM 외에 북미 주요 고객사의 수주 물량에 대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추후 북미 시장에서 전기차를 생산 판매하려는 아시아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공급을 늘릴 가능성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장사업 연간 수주 잔고는 올해 100조원 달성이 가능하다는 낙관적 전망을 제시했다.

LG전자는 "강화된 당사의 제품 경쟁력 및 시장 입지에 기반한 신규 수주 활동이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다"며 "100조원 수준의 수주잔고 확보가 가능하다"고 자신했다.

LG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20조7천94억원, 영업이익 9천967억원을 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33.5% 뛰었다.

특히 전장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는 3분기 매출액 2조5천35억원, 영업이익 1천34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3분기 최대, 영업이익은 전 분기를 통틀어 가장 높았다.

klkim@yna.co.kr

김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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