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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증시-종합] 美금리 하락+부양 기대에 상승

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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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27일 아시아 증시는 미국채 금리 하락과 부양책 기대 등으로 상승했다.

상하이종합지수 틱차트

◇ 중국 = 중국증시는 당국의 부양책 기대감에 큰 폭으로 상승했다.

상하이지수는 지난 20일 이후 약 1주일 만에 3,000선을 회복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99% 상승한 3,017.78을, 선전종합지수는 1.82% 오른 1,858.61을 기록했다.

중국 증시는 앞서 당국이 1조위안 규모 국채를 발행하기로 하면서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미 국채금리가 하락했고, 아시아증시가 저가 매수세 등으로 반등한 점도 위험선호 심리를 강화하며 지수에 상승 압력을 가했다.

이날 발표된 중국 1~9월 공업이익은 5조4천199억9천만 위안(약 999조5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했다.

이는 1∼8월에 작년 동기보다 11.7% 줄었던 것과 비교하면 감소 폭이 2.7%포인트(p) 축소된 것으로 개선세를 나타냈다.

코로나 치료제와 식품 관련주가 상승했고, 통신서비스와 컴퓨터 운영체제 관련 종목들이 하락했다.

위안화는 절상고시됐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002위안(0%) 내린 7.1782위안에 고시했다. 달러-위안 환율 하락은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 상승을 의미한다.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통해 4천990억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했다.

◇ 홍콩 = 항셍 지수는 전일 대비 354.12포인트(2.08%) 상승한 17,398.73, 항셍H 지수는 119.46포인트(2.04%) 오른 5,979.01을 기록했다.

◇ 일본 = 일본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증시 영향에 상승했으나 일본은행(BOJ) 정책 회의를 앞둔 경계에 상단이 제한돼 31,000선 아래서 마감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대형 수출주 중심인 닛케이225 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389.91포인트(1.27%) 오른 30,991.69에 장을 마감했다.

도쿄증시 1부에 상장한 종목 주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30.40포인트(1.37%) 상승한 2,254.65에 거래를 마쳤다.

닛케이 지수는 미국의 주요 주가지수가 대형 기술주 반등에 힘입어 상승하자 이에 영향을 받았다.

아시아 시장에서도 미국 주가선물이 상승세를 이어가 일본 증시에 상승 재료가 됐다.

닛케이 지수는 오전 11시 25분 31,081.48까지 고점을 높였으나 오후 들어 추가 상승이 제한돼 31,000선 아래로 밀려났다.

전일 큰 폭 하락한 데 따라 반등을 노린 매도세가 강해졌으며 BOJ 통화정책 결정에 대한 경계가 추가 상승을 막았다.

다음 주 일본과 미국의 통화정책 결정을 앞두고 관망 심리가 강해진 모습이다.

이날 일본 총무성이 발표한 10월 일본 도쿄 지역의 근원 물가는 시장 예상을 웃돌았다. 큰 신선식품을 제외한 도쿄 지역의 10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2.7% 상승했다. 예상치인 2.5%를 웃돌았고 전월치 2.5%보다도 상승폭이 확대됐다.

한편 스즈키 이치 일본 재무상은 "외환 시장을 긴박감을 갖고 주시하고 있다"며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준비가 완료됐다"며 구두 개입성 발언을 해 엔화 추가 약세를 제한했다.

업종별로는 해상운송, 광업 부문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제약 부문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외환 시장에서 달러 지수는 0.01% 오른 106.619를 나타냈다.

한국 시각으로 오후 3시 25분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09% 하락한 150.190엔에 거래됐다.

◇ 대만 = 대만증시는 강세를 보였다.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 대비 60.87포인트(0.38%) 오른 16,134.61에 장을 마쳤다.

가권지수는 상승 출발해 장중 낮은 변동성을 보이며 횡보했다.

저가 매수가 유입되며 장세에 영향을 미쳤다.

주요 종목 가운데 푸본금융지주와 캐세이금융지주는 각각 1.17%, 0.80% 상승했다.

오후 2시 50분 기준 달러-대만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03% 내린 32.404 대만달러에 거래됐다.

달러-대만달러 환율 하락은 달러 대비 대만달러 가치의 상승을 의미한다.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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