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미국 석유업체 셰브런(NYS:CVX)의 분기 순이익이 시장의 예상치를 밑돌았다.
셰브런은 27일(현지시간) 3분기 순이익이 65억2천만달러(주당 3.48달러)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112억3천100만달러(주당 5.81달러)에서 42%가량 감소한 수준이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3.05달러로 팩트셋이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3.70달러를 밑돈다.
분기 매출은 519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635억달러에서 18%가량 줄었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514억달러보다는 많은 수준이다.
회사는 성명에서 매출이 감소한 데는 원자재 가격 하락이 영향을 미쳤으며 이익이 줄어든 데는 정제상품 판매의 마진이 낮아진 것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이번 주 셰브런은 원유 탐사 및 생산 업체 헤스(NYS:HES)를 전액 주식으로 인수한다고 밝힌 바 있다. 거래 규모는 530억달러에 달한다.
미 동부시간 오전 8시 31분 현재 셰브런의 주가는 전날보다 2.1% 하락한 151.50달러를 기록 중이다.
ysyoon@yna.co.kr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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