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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미국 최대 은행 중 한 곳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뉴욕증시가 현 수준보다 더 조정받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27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BofA의 마이클 하트넷 투자전략가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현 수준에서 5%가량 추가로 하락할 수 있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하트넷 전략가는 S&P500지수가 4,200선을 지키지 못했고, 이는 아주 중요한 기술적인 지지선이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번 조정장이 기술주를 제외하고도 광범위하게 이뤄지고 있는 점이 우려스럽다고 하트넷 전략가는 지적했다.
그는 만약 기술 기업의 비중을 줄인 S&P500 동일 비중 지수가 5,540선 레벨을 지키지 못한다면, S&P500지수가 추가로 무너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전일 S&P500 동일 비중 지수는 5,492선에서 마감하며 하트넷 전략가가 제시한 지지선을 하회했다.
하트넷 전략가는 이 경우 S&P500지수는 200일 이동평균선인 3,941선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봤다.
그는 뉴욕증시에 세 가지 요건이 충족되기 전까지는 강세 입장을 갖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이는 약세로 치우친 시장 포지션, 경기 침체기의 기업 순익, 정책 완화다.
또 채권과 주식시장이 부진한 현재 시장 여건 속에서는 현금, 원자재, 채권과 주식을 모두 25%의 비중으로 보유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권고했다. 이는 통상 운용 전문가들이 따르는 투자방식인 주식 채권 60/40 포트폴리오에서는 벗어난 것이다.
hrlim@yna.co.kr
임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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