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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올해 84% 오른 '퍼스트 시티즌스'가 더 오를 수 있는 까닭"

23.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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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배수연 특파원= 미국 은행 위기의 진앙인 실리콘밸리은행(SVB)을 인수한 퍼스트 시티즌스 뱅크셰어스(NAS:FCNCA)의 주가가 올해들어 급등한 가운데 월가는 추가 상승 여력이 있는 것을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현지시간)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JP모건 증권의 스티븐 알렉소폴로스 등 분석가들은 퍼스트 시티즌스 뱅크셰어스(NAS:FCNCA)에 대한 투자의견으로 '비중확대' 등급을 재확인하며 목표주가를 1천850달러 수준에서 2천달러로 상향조정했다. 최근 종가인 1천400달러 수준 대비 43%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의미다.

이들은 퍼스트 시티즌스 뱅크셰어스(NAS:FCNCA)에 대헤 낙관적인 이유로 지난 3월에 연방 예금보험공사(FDIC)로 부터 인수했던 실리콘밸리은행에서 이익을 얻기 시작했다는 점을 들었다. 대출 결정에 보수적인 것으로 알려진 퍼스트 시티즌스 뱅크셰어스(NAS:FCNCA)은 꾸준한 지원을 제공하고, 소위 혁신 경제의 은행으로 유명한 SVB 사업의 벤처캐피탈 투자도 활발해졌다.

스티븐 등 이들 분석가들은 "우리는 SVB가 이전 모습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와 장기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퍼스트 시티즌스 뱅크셰어스(NAS:FCNCA) 관리팀의 결합을 높이 산다"면서 "SVB 프랜차이즈를 위한 최고의 날이 앞당겨 질 수 있다고 낙관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제 퍼스트 시티즌스 뱅크셰어스(NAS:FCNCA)가 2023년에 주당 178.04달러를 벌어들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이전 목표인 168.73달러보다 큰 폭으로 증가한 수준이다. 이들은 또 2024년 수익 전망을 195.33달러로 주당 7.39달러 상향 조정했다.

하지만 마켓워치는 고려해야 할 위험도 있다고 지적했다.

우선 퍼스트 시티즌스 뱅크셰어스(NAS:FCNCA)의 주가가 이미 84% 상승했다는 점이 지목됐다. 이는 월가가 이미 SVB 인수에 대한 호재를 가격에 반영했을 수 있다는 의미라고 마켓워치는 풀이했다.

지난 2년간 혁신경제가 경제적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혼란으로 어려움을 겪었다는 점도 불안요인으로 꼽혔다.

분석가인 스티븐은 현재 미국에는 3천억 달러 이상의 벤처 캐피탈이라는 탄환이 있다고 추정되지만 벤처캐피탈은 이를 배포하는 데 더 신중해졌다고 강조했다.

퍼스트 시티즌스 뱅크셰어스(NAS:FCNCA)는 지난 3월 예금 잔고 부족으로 실패를 겪었던 SVB의 고객을 유지하거나 되찾는 데도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퍼스트 시티즌스 뱅크셰어스(NAS:FCNCA)는 이날 뉴욕증시에서 오후 3시17분 현재 4.5% 가까이 하락한 1천350달러 언저리에서 거래되고 있다.

관련종목: 퍼스트 시티즌스 뱅크셰어스(NAS:FCNCA)

neo@yna.co.kr

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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