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미 억만장자이자 헤지펀드 '포인트72'의 창업자인 스티브 코헨은 미국 경제가 올해 짧은 경기침체를 겪은 뒤 내년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29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코헨은 최근 한 콘퍼런스에 참석해 "올해 미 경제가 짧은 경기침체를 겪을 수 있다"면서도 전반적으로 미국 경제에 대해 꽤 긍정적인 전망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 미국 경제성장률이 올해보다 높을 것이며, 주식시장도 3~5%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3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은 전기대비 연율 4.9% 증가한 바 있다.
코헨은 다만, 미국 경제가 견조해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시장 예상보다 고금리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코헨은 줄곧 미국 경제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해온 인사다. 그는 앞서 지난 5월에도 인공지능(AI) 덕분에 미국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며 투자자들에게 주식투자를 권한 바 있다.
그가 운용하는 포인트72는 자산의 60%를 사람이 직접 주식시장에 투자하고, 20%는 컴퓨터 알고리즘인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투자하고 있다.
코헨은 머신러닝 투자가 "여전히 초기 단계"라면서도 "(머신러닝이) 생산성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며, 여러 경험과 실험을 통해 어떤 부분에서 효과가 있고, 어떤 부분에서 효과가 없는지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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