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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정기국회 민생법안 많아…약자보호 법안 처리 시급"

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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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정기국회에서 입법을 기다리는 민생 관련 법안이 많이 있다"며 국회의 신속한 논의를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제45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약자보호 법안의 시급성을 강조하고자 한다"며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얼마 전 대규모 피해가 발생하는 등 전세 사기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정부는 신속한 피해지원과 처벌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전세 사기는 피해자 다수가 사회 초년생인 청년들로 미래세대를 약탈하는 악질적인 범죄"라며 "검경은 전세사기범과 그 공범들을 지구 끝까지라도 추적해 반드시 처단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국회에서도 다시는 힘없는 약자들을 대상으로 한 악질 범죄가 반복되지 않도록, 다수를 대상으로 한 범죄의 피해액을 피해자별로 합산해 가중 처벌하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의 개정을 서둘러 주시기 부탁드린다"고 했다.

중소기업 기술 탈취 또한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8월 스타트업 코리아 전략회의에서 중소기업 기술 탈취를 중범죄로 규정하고 단호한 대응을 약속한 바 있다"며 "기술 탈취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구제의 실효성을 보강하기 위해서라도 현재 3배 이내로 규정된 징벌적 손해배상을 5배까지 강화하는 상생협력법 개정이 필요하다. 국회의 신속한 논의를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언급했다.

윤석열 대통령, 국무회의 발언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10.30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zjin@yna.co.kr

ywshin@yna.co.kr

신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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