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국채선물이 약세폭을 확대했다.
30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은 오후 1시 2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틱 내린 102.34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3천278계약 순매수했고, 금융투자가 2천945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전 거래일 대비 36틱 내린 105.24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2천929계약 순매수했고, 금융투자가 3천212계약 순매도했다.
오전 중 진행된 국고채 30년물 입찰은 금리 4.015%에 9천30억원이 낙찰됐다. 응찰 규모는 2조5천450억원이었다.
현재 아시아장에서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4.8793%에 거래되는 등 상승하고 있다. 호주 국채 10년물 금리는 4.8924%로 전 거래일 대비 6bp 이상 상승하고 있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과 10년 국채선물을 모두 순매수하고 있다. 특히 3년 국채선물의 경우 오전 중 5천계약 이상 순매수했는데, 오후 들어 규모를 다소 줄이고 있다.
한 자산운용사의 채권 운용역은 "국고 30년 입찰 자체는 강하게 된 것 같은데, 호주 등 글로벌 금리가 약세이고, 외국인이 3년 국채선물 매수 포지션을 줄이다 보니 전반적으로 오전 대비 금리가 좀 밀리고 있다"며 "오전에 특별한 재료 자체가 없었고 수급 영향이다"고 말했다.
jhson1@yna.co.kr
손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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