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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밀화학, 3분기 영업이익 351억원·49.2%↓…예상치 소폭 하회

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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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밀화학

[롯데정밀화학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롯데정밀화학이 올해 3분기 시장 예상치에 소폭 밑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롯데정밀화학은 올해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49.2% 감소한 351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4천12억원으로, 1년 전보다 7.0% 줄었다.

이는 시장 예상치를 소폭 밑도는 수준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간 실적 전망치를 발표한 주요 증권사를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롯데정밀화학은 올해 3분기 402억원의 영업이익과 4천395억원의 매출을 낼 것으로 관측됐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케미칼사업 부문의 매출액은 2천809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염소계열 에폭시 수지 원료인 에피클로르히드린(ECH)의 국제가 하락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그린소재사업 부문 매출액은 1천203억원으로 집계된다. 직전 분기 대비 12.2% 감소한 수준이다.

셀룰로스 계열 전방 산업 수요 감소로 제품 판매량이 감소한 영향으로 보인다.

한편 롯데정밀화학은 고부가 스페셜티 소재 사업 강화를 위해 5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연말까지 반도체 현상액 원료 TMAC 공장 증설에 160억원을 투자해 기계적 준공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셀룰로스 계열 식의약용 생산라인 추가 증설에 390억원을 투자해 오는 2025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체육 용도와 식물성 의약용 캡슐 시장에서 우위를 점한다는 전략이다.

롯데정밀화학 측은 "3분기 실적은 염소계열 주요 제품의 국제가 하락하였으나 4분기에는 국제가 상승이 전망되어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라며 "고부가 스페셜티 소재에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반도체, 대체육 용도 등 성장하는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것"이라고 밝혔다.

jhpark6@yna.co.kr

박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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