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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3분기까지 순익 4천247억…전년비 7.7%↑

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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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銀 누적 순익 3천479억원…생명 550억·캐피탈 636억

"선제적 리스크 관리 집중"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기자 = DGB금융지주가 올들어서도 주력인 DGB대구은행의 선방에 힘입어 안정적 실적을 이어갔다.

DGB금융은 올해 3분기까지 누적 기준 전년동기 대비 7.7% 늘어난 4천247억원의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DGB금융 관계자는 "고물가·고금리 등 부정적인 경기 상황에 대비해 은행의 특별충당금 적립과 증권 부문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산에 대한 충당금을 늘렸다"면서도 "다만, 대출자산 고성장에 따른 견조한 이자이익과 계획 대비 양호했던 비이자이익에 따라 긍정적 실적을 냈다"고 설명했다.

대구은행은 3분기까지 전년동기 대비 5.6% 증가한 3천479억원의 순이익을 거두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대내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비은행 계열사 실적도 선방했다는 평가다.

하이투자증권의 경우 PF사업 침체 여파로 부진한 실적을 지속했지만, DGB생명과 DGB캐피탈의 실적이 이를 일부 만회했다.

DGB생명의 경우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변경 등 전반적인 보험손익 개선 영향으로 3분기 누적으로 550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DGB캐피탈은 충당금 부담에도 지난해와 비슷한 636억원의 순이익을 내며 전체 실적에 힘을 보탰다.

DGB금융지주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와 함께 높은 금리 상황이 지속되면서 자산건전성 관리가 중요해졌다"며 "향후 선제적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DGB금융그룹

[연합뉴스 자료사진]

jwon@yna.co.kr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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