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대체로 하락했다.
월말을 맞아 만기가 해를 넘기는 2개월물 중심으로 하락 압력이 강했다. 다만 장기물은 부채스와프 물량을 소화하면서 상승 마감했다.
30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보다 0.10원 오른 -27.60원에서 거래됐다.
반면 6개월물은 전장보다 0.10원 하락한 -14.50원을 기록했다.
3개월물은 전장 대비 0.15원 내린 -7.25원이었다.
1개월물은 0.15원 하락한 -2.10원을 나타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8원이었고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7원에 호가됐다.
외화자금시장은 월말을 맞아 단기물 중심으로 약세를 보였다.
전반적으로 한산한 분위기 속에서 만기 1년 구간은 수급에 연동해 반등했다.
은행의 한 딜러는 "오늘은 2개월물이 만기가 해를 넘어가면서 빠졌다"며 "이에 만기가 1개월과 3개월인 주변 기간물이 연동했다"고 말했다.
그는 "거래가 많지 않은 가운데 1년은 부채스와프가 들어오면서 올랐다"고 덧붙였다.
다른 은행의 딜러는 "초단기물이 지난주보다 매수세가 덜했다"며 "에셋스와프도 좀 있었지만, 단기 구간은 해를 넘어가는 2개월물 약세 영향이 컸다"고 말했다.
ybnoh@yna.co.kr
노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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