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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 시겔 "美주식, 연말 랠리 나타날 것"

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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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제레미 시겔 와튼스쿨 교수는 계절적 영향과 적절한 밸류에이션을 바탕으로 올 연말 미국 주식시장에서 랠리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30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시겔 교수는 최근 방송에 출연해 "지난 25년간 11월은 1년 중 두 번째로 주식 수익률이 높았던 달"이라며 "올해도 연말 랠리가 오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겔 교수는 주식시장이 상승할 것이란 근거로 주식 밸류에이션이 적절한 수준이라는 점을 꼽았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연초 이후 7.7% 상승했지만, 지난해 10월 고점 대비해서는 약 16% 하락했다.

하지만, 올해 인공지능(AI) 열풍에 급등한 빅테크 종목 7개인 '매그니피센트 7'을 제외하면 주식시장 전체의 밸류에이션은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이라는 게 시겔 교수의 진단이다.

아울러 시겔 교수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이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어떤 변화도 주지 않을 것이라며 내년 경제성장률도 견조하게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연준은 이번 회의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추가 인상에 대한 여지를 계속 열어둘 것"이라고 내다봤다.

시겔 교수는 미 국채 금리도 고점에 근접했다고 판단했다.

그는 10년물 미 국채금리 고점을 5.25% 수준으로 추정하면서 "미 국채 금리가 고점에 근접했다"고 말했다. 간밤 미 국채 금리는 전장보다 3.30bp 상승한 4.877%에 장을 마쳤다.

이어 "내년 경제성장률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국채금리가 오른 점도 이런 내년 경제성장률에 대한 낙관적 전망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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