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 초반 1,340원대 후반에서 거래되고 있다.
달러 약세를 반영해 하락 출발한 뒤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대기하고 있다.
3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1분 현재 전장 대비 3.60원 내린 1,347.3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3.00원 하락한 1,347.90원에 개장했다.
개장 이후 BOJ 회의를 대기하고 있다.
BOJ는 이날 회의에서 인플레이션 전망을 올리고 수익률곡선통제(YCC)도 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BOJ가 초완화 정책에서 한 발짝 물러난다면 엔화가 강세를 보이며 달러-원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시장 예상과 달리 완화 정책을 유지할 경우 달러-엔이 반등하며 달러-원도 낙폭을 줄일 수 있다.
이에 장 초반 거래가 많지 않고 BOJ 회의를 대기하는 분위기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BOJ 회의 경계감이 강하다"라며 "정책 변경이 나올 것이란 예측이 많기에 장 초반 수급 정도만 처리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우리나라 산업생산과 소비, 투자는 일제히 증가했다.
특히 반도체 생산은 전월 대비 12.9%, 전년 동월 대비 23.7% 급증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251엔 오른 149.326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10달러 내린 1.06126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02.16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3.92원에 거래됐다.
코스피는 0.19% 올랐고 외국인 투자자는 1천393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kslee2@yna.co.kr
이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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