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350원대로 상승했다.
일본은행(BOJ)의 수익률곡선통제(YCC) 유연화에도 엔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빠르게 올랐다.
3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35분 현재 전장 대비 2.20원 오른 1,353.1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3.00원 하락한 1,347.90원에 개장했다. 간밤 달러 약세로 하락 출발했다.
개장 이후로는 월말 네고에 무거운 흐름을 유지했다.
BOJ는 YCC 정책을 재수정했다. 장기 금리가 1%를 초과하는 것을 어느 정도 용인하기로 했다.
다만 YCC 유연화에도 달러-엔은 150엔까지 급등했다.
엔화가 약세를 보이자 달러-원도 1,350원대로 빠르게 상승했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엔화가 YCC 수정에도 약세를 멈추지 못하자 역외 달러 매수가 공격적으로 들어왔다"라며 "코스피 부진으로 위험 회피 심리도 고조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코스피는 1.32% 내렸고 외국인 투자자는 3천568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975엔 오른 150.05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216달러 내린 1.0592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01.58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4.62원에 거래됐다.
kslee2@yna.co.kr
이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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