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美 8월 주택가격 전년比 2.6%↑…역대 최고치 경신

23.10.31.
읽는시간 0

미국의 한 주택 앞에 걸려 있는 매매 안내문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지난여름 미국의 주택 가격이 신고점을 또 경신했다.

31일(현지시간)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에 따르면 올해 8월 주택가격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6% 올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는 관련 통계가 집계된 1987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8월 수치는 전월치(1.0%↑)보다 높았다.

8월 주택가격지수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 대비로는 0.9% 올랐다. 10대 도시와 20대 도시의 주택가격도 계절 조정 기준 전월대비 1.0% 상승했다.

주택가격지수는 월간 기준으로 일곱 달 연속 상승했다.

주요 10대 도시의 주택가격지수는 전년동기대비로는 3.0% 올랐다. 이는 전월치인 1.0% 상승에 비해 상승 폭이 가팔라진 것이다.

20대 도시 주택가격지수는 전년동기대비 2.2% 오르며, WSJ 예상치였던 0.8% 상승을 크게 상회했다.

주요 20개 도시 중 13개 도시의 주택 가격이 전월대비 상승했다.

시카고의 주택가격은 넉 달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20개 도시 중 가장 가파른 전년동기대비 주택 상승률을 기록했다.

또 애틀랜타, 보스턴, 샬롯, 시카고, 디트로이트, 마이애미와 뉴욕 지역의 주택가격지수가 역대 최고치 수준을 나타냈다.

S&P 다우존스지수의 크레이그 라자라 매니징 디렉터는 "지난 8월 미국의 주택가격은 오름세를 이어갔다"며 "주택가격지수는 지난 1월보다 6.4% 높은 수준이다"고 설명했다.

hrlim@yna.co.kr

임하람

임하람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