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콘퍼런스보드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미국 소비자 신뢰도가 석 달 연속 하락했다.
콘퍼런스보드(CB)는 31일(현지시간) 10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가 102.6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달 수정치인 104.3에서 하락한 것이다.
소비자신뢰지수는 지난 7월부터 석 달 연속 내림세를 보여왔다.
10월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100은 상회했다.
10월 기대지수는 75.6으로 전달의 76.4보다 낮았다.
기대지수는 80을 밑돌 경우 1년 안에 침체가 올 수 있다는 의미다.
10월 현재여건지수는 143.1로 전월의 146.2에서 하락했다.
기대지수는 소득과 비즈니스, 고용 상황에 대한 단기 전망을 보여주며, 현재 여건 지수는 현재의 비즈니스 및 고용 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가를 반영한다.
콘퍼런스보드의 다나 피터슨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소비자신뢰지수는 10월에도 하락하며 석 달째 하락세를 기록했다"며 "소비자들은 여전히 장바구니와 휘발유 가격 등 높은 물가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들은 정치적 상황과 고금리, 중동의 전쟁과 갈등에 대해서도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hrlim@yna.co.kr
임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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