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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A "美주식시장, 일생일대의 저가매수 투자기회 온다"

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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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미국 주식시장에 일생에 한 번 있을법한 저가매수 투자 기회가 온다는 진단이 나왔다.

31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리처드 번스타인 어드바이저(RBA)는 보고서를 통해 "비행기에 비유한다면 기업실적이 날아오를 것이고, 전반적인 경제도 꽤 견조해 보인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RBA는 올해 기업들의 실적이 부진했고, 경제가 하드랜딩(경착륙)할 것이란 공포가 커 주가가 많이 하락했지만,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는 견조한 경제를 바탕으로 기업들의 실적이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에서는 기업들의 실적을 보여주는 선행지표들이 저점을 지났으며, 이는 내년 실적이 개선될 것임을 의미한다고 RBA는 설명했다.

RBA는 내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상장기업들의 실적이 올해보다 10~15% 반등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견조한 경제가 뒷받침되기 때문으로, RBA는 지난 3분기 인플레이션 조정 전 미국 국내총생산(GDP)이 8.5% 증가하며 명목 성장률이 2006년 이후 가장 높았음을 상기시켰다.

RBA는 지난달 실적을 발표한 130개 미국 기업 중 최소 25%가 이미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RBA는 어느 산업이든 기업들의 내년 실적이 모두 개선될 것이라면서도 올해 인공지능(AI) 열풍에 주가가 급등한 7개 빅테크 종목 '매그니피센트 7'은 밸류에이션이 좋지 않아 매수를 추천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7개 빅테크 종목의 극단적 밸류에이션은 정당화되기 힘들며, 이를 제외한 다른 주식들은 일생일대의 저가 매수 투자 기회가 오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강조했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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