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350원대 초중반으로 상승 출발했다.
장 초반 수급이 얇은 가운데 간밤 달러 강세에 따른 매수세가 유입했다.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29분 현재 전장 대비 4.10원 상승한 1,354.6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2.50원 상승한 1,353.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전일 일본은행(BOJ)의 제한적인 정책 수정 여파로 엔화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정책 결정을 앞둔 경계감이 작용했다.
개장 이후 달러-원은 1,350원 중반대로 상승 압력을 받았다.
은행의 한 딜러는 "수급이 많지 않은데 역외 커스터디 등 매수세가 들어오는 것 같다"며 "주식도 상승 출발했고, 국내 수출 지표도 잘 나온 점에 비해 달러-원은 상승 출발했다"고 말했다.
그는 "1,350원대 중반을 넘어가면 매도 물량이 다시 유입할지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코스피는 장 초반 1%대 넘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우리나라 수출은 13개월 만에 전년 대비 증가 전환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0월 수출은 전년 동월보다 5.1% 증가한 550억9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올해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무역수지도 16억달러 흑자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259엔 오른 151.364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06달러 내린 1.05722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95.57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4.60원에 거래됐다.
ybnoh@yna.co.kr
노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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