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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클레이즈 "매크로 전략 헤지펀드도 주식에 숏으로 전환"

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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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진정호 기자 = 글로벌 매크로 전략을 쓰는 헤지펀드들이 주식에 대해 비관론으로 돌아섰다.

31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바클레이즈는 이날 투자자들에게 배포한 노트에서 매크로 전략을 쓰는 글로벌 헤지펀드들이 올해 대부분의 기간 유지했던 주식 매수 전략을 버리고 약세론으로 돌아섰다고 분석했다.

같은 기간 추세 추종 및 방향성 전략(CTA)을 주로 구사하는 헤지펀드들도 주식에 대해 숏 포지션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매크로 전략은 전 세계 주요 거시 경제적 요소를 변수로 삼아 투자 기회를 노리는 전략이다.

바클레이즈의 미국 주식 전략팀은 글로벌 매크로 헤지펀드들이 주가의 하향 조정을 전망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5%를 돌파한 상황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7월 고점 이후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약 9% 하락했다.

이미 미국 주식에 비관적이었던 CTA형 헤지펀드들은 숏 포지션 규모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바클레이즈는 "CTA형 펀드들은 글로벌 주식에 대해 대규모 숏 포지션을 취해 왔는데 더 늘릴 여력도 있다"며 "추세 추종 전략이 이 펀드들은 미국 기술주에 대해 주로 숏 포지션을 취해 왔다"고 말했다.

다만 바클레이즈는 CTA형 펀드들은 글로벌 주식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자산에 대해 가격 하락 베팅을 하고 있다며 미국 국채와 일본 국채, 독일 국채도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CTA형 펀드들인 롱 포지션을 잡은 몇 안 되는 자산 중 하나는 원유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

jhjin@yna.co.kr

진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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