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김완기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이 1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3년 10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하고 있다. 2023.11.1 kjhpress@yna.co.kr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출 증가세가 내년 초까지 이어질 수 있다면서 이 기간에 반도체도 수출 증가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김완기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1일 수출입동향 브리핑에서 "주력 품목인 자동차, 선박, 일반기계 등 주요 수출품목들이 호조세를 지속하고 있고, 반도체도 충분히 수출 플러스를 기록하는 기간이 나올 수 있을 정도로 반등의 흐름을 보인다"고 말했다.
정부는 수출 우상향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 수출 기업을 총력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 실장은 수출 회복에 있어 "중국보다 반도체의 영향이 크다"면서 "고사양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상당히 증가하고 있고 메모리 반도체만 보면 수출이 1.0% 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수출이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 지난해의 기저효과가 아니라면서 "반도체, 컴퓨터 시장만 회복됐으면 10월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을 것"이라며 "IT 제품 가격, 유가의 영향을 받지 않는 다른 품목들의 경우 수출이 상당히 견조한 증가세를 보인다"고 말했다.
hjlee2@yna.co.kr
이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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