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마치고 뉴욕채권시장은 환호했다.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기조 종료를 점치며 채권 매수세가 확대했다. 다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이번 스탠스를 보면, 추가 인상 가능성을 내년 3월까지 경계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웰스파고의 루이스 알바라도 글로벌 투자 전략가는 1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에 출연해 "연준이 시장에 충격을 주려는 것 같지는 않다"며 "그들은 정말 기다리면서 신중하게 진행하길 원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추가 인상이 고려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며 "특히, 실업률이 상당히 낮은 실업률과 함께 경제가 강한 모습을 보인다면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알바라도 전략가는 연준이 긴축이라는 페달에서 너무 빨리 발을 떼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을 확실히 잡았다고 확신하는 것이 파월 의장과 다른 FOMC 위원들의 목표라고 진단했다. 지난 1970년대와 1980년대처럼 물가가 내려가지 않고 버티다가 재상승하는 사례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연준이 12월에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50대 50이라고 본다"며 "경기 호조를 보여주는 데이터들이 계속 들어온다면, 내년 1월과 3월에 금리가 인상될 수 있다는 점을 무시할 수가 없다"고 전했다.
뉴튼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엘라 호자 채권 헤드는 "아직 긴축 기조가 완전히 끝났는지 여부를 말하기에 매우 초기 단계"라며 "경기 약화가 예상보다 약하면 연준이 다시 개입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둔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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