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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최정우 기자 = 현대차와 기아가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역대 10월 중 최대 판매고를 올렸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0월 한 달간 신차 판매량이 12만5천693대로 지난해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제네시스를 포함한 현대차 판매량은 6만6천529대, 기아는 5만9천164대로 각각 2.4%, 1.5% 증가했다. 두 브랜드 모두 동월 기준 최고 판매치다.
전기차 중심 친환경차 판매와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 차종 및 RV 판매 확대에 따라 판매 증가세가 지속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10월 현대차와 기아의 RV 모델 합산 판매는 총 9만3천830대로 전년 대비 5.5% 늘었다.
지난 2022년 8월 이후 15개월 연속 전년 대비 증가세를 이어갔으며 RV 모델 판매 비중은 74.7%로 집계됐다.
10월 친환경차 판매는 총 2만834대로 전년 대비 29.0% 늘었다.
전기차 판매는 7천661대(118.9%), HEV 판매는 1만3천150대(4.2%) 등이다.
차종별로는 친환경·전기차인 니로와 EV6 판매량이 각각 1천341%, 45% 증가했다.
전체 차종별 판매 중 현대차에서는 투싼이 전년 대비 3.8% 증가한 1만5천638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가장 많이 팔린 차종이 됐다.
싼타페는 10.2% 감소한 9천700대, 아반떼는 10.9% 증가한 9천456대 등이었다.
기아의 경우 스포티지가 1만1천53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k3 9천393대, 텔루라이드 8천533대 등이었다.
jwchoi2@yna.co.kr
최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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