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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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이 2일 승진 17명, 전보 23명 등 총 40명에 대한 정기 임원 인사를 진행했다.
교체 폭은 지난해 52명에 비해 축소됐다.
이번 인사에서 현대백화점은 '안정 기조 속 미래 성장을 위한 변화 추구'를 핵심 키워드로 내세웠다.
현대백화점 측은 "인사 폭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을 감안했다"라고 설명했다.
조직을 확장하기보다는 안정 기조를 바탕으로 내실을 꾀하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는 것이다.
다만, 지난해 정기 임원 인사에서 신규 사장 승진자가 없었던 것과 비교해 올해 백화점과 홈쇼핑, 현대L&C 등 세 계열사는 내부 승진을 통해 대표를 교체한다.
현대백화점 대표에는 정지영 영업본부장 겸 영업전략실장 부사장이 내정됐다.
정 내정자는 지난 1991년 현대백화점에 입사한 이후 울산점장 등을 거쳐 2015년부터 영업전략실에서 근무한 '전략통'이다. 1963년생이며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현대홈쇼핑 사장에는 한광영 영업본부장 전무가 내정됐다.
한 내정자는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Hmall사업부장, 생활사업부장, 영업본부장 등을 거쳤다.
현대L&C 대표로 내정된 정백재 전무는 경영지원실장과 경영전략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지난 2년간 계열사 대표이사를 모두 유임시키며 변화를 주지 않았지만, 미래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분야에 대해선 변화를 선택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문성과 업무 추진력, 새로운 리더십 등을 두루 갖춘 미래 지향형 인재를 핵심 포지션에 중용해, 그룹의 지속 성장에 필요한 변화와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계열사별 임원인사 내용
[승진]
◇현대백화점
▲사장 정지영(대표이사 내정)
▲전무 김봉진(상품본부장), 김수경(Creative부문장 겸 콘텐츠개발담당)
▲상무 박근호(회원운영·관리담당), 장경수(천호점장), 김은성(해외럭셔리사업부장), 조재현(중동점장), 이동영(라이프스타일사업부장), 권순재(법무팀장)
◇현대홈쇼핑
▲부사장 한광영(대표이사 내정)
▲상무 김진성(H&B사업부장)
◇현대그린푸드
▲전무 김해곤(전략기획실장)
▲상무 박인규(식재사업부장), 김성윤(인사노무담당)
◇한섬
▲상무 임한오(영업2담당)
◇현대L&C
▲전무 정백재(대표이사 내정)
▲상무 성재용(인테리어자재사업부장)
[전보]
◇현대백화점
▲영업본부장 전무 김창섭 ▲신촌점장 상무 김정희 ▲미래사업부장 상무 박상준 ▲더현대서울점장 상무 유희열 ▲킨텍스점장 상무 박채훈 ▲목동점장 상무 조방형 ▲디큐브시티점장 수석 정일주 ▲부산점장 수석 류제철
◇현대홈쇼핑
▲경영지원본부장 상무 황중률 ▲전략기획담당 상무 곽현영 ▲DT담당 상무 홍성일 ▲영업전략담당 상무 김주환 ▲금융사업담당 상무 임태윤 ▲패션사업부장 상무 박혜연
◇현대그린푸드
▲그리팅사업부장 겸 스마트푸드센터장 상무 박주연
◇한섬
▲글로벌사업담당 상무 김정아 ▲영업1담당 상무 김종규
◇현대백화점면세점
▲상품본부장 전무 박장서 ▲영업담당 상무 곽준경
◇현대L&C
▲영업전략실장 상무 김형국 ▲미주본부장 상무 이재각 ▲인테리어스톤사업부장 상무 박승원
◇현대퓨처넷
▲대표이사(내정) 전무 김성일(겸 현대IT&E 대표이사)
jhpark6@yna.co.kr
박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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