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NDR "美채권 폭락 장 끝나지 않았다…7% 금리 가능성 있어"
- 네드데이비스리서치(NDR)는 채권 폭락 장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미 국채금리가 7%를 웃돌 가능성이 남아있다고 전망했다. 1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NDR의 조셉 칼리시 글로벌 매크로 전략가는 보고서를 통해 "장기적 위험은 국채금리 상승이 이어지면서 7%대까지 오르는 것"이라며 "많은 이들이 이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지만, 역사적 관점에서 보면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현재 개인소비지출(PCE)로 측정한 인플레이션 수준 3.4%와 중립 금리 2.25%, 기간프리미엄 1.65%를 모두 더하면 7.2%가 나온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10년물 미 국채 금리 5%대는 사실상 보수적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 미 국채 금리는 지난달 5%를 돌파하며 크게 상승했다. 시장에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고금리를 장기화할 것이란 예상이 강화했기 때문이다.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12월에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을 25%로 보고 있다. 칼리시 전략가는 "미 국채 금리가 연준의 추가 긴축에 상승할 가능성은 시장 예상치 25%보다는 높고, 50%보다는 낮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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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왕 건들락 "대규모 이자 비용이 美 금융위기 될 것"
- '채권왕'으로 불리는 더블라인캐피털의 제프리 건들락 최고경영자(CEO)는 엄청난 규모의 이자 비용 문제가 다음 금융위기를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1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건들락은 "위기는 난해한 금융 증권의 결과라기보다는 단순한 금융 증권에서 비롯됐다"며 "바로 국채와 단기 양도성예금증서(CD)"라며 이같이 말했다. 재무부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현재 연방 재정 적자는 전년 대비 23% 증가한 1조7천억 달러에 달한다. 이는 2020 회계연도와 2021 회계연도에이어 역대 세 번째로 높은 수치다. 그는 "재정 적자가 결국 정부의 부채 상환 능력을 압도할 수 있다"며 "이 문제에 더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의 발언은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동결 이후 나왔지만, 그동안 연준이 기준금리를 0%에서 5% 이상으로 빠르게 인상하면서 국채 부채 상환 비용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재무부에 따르면 올해 누적 부채에 대한 이자를 지불하는 데 약 6천590억 달러가 사용됐으며 이는 2022년 4천750억 달러, 2021년 3천520억 달러에서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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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파월, 공급 호황 강조하면서도 확대해석 경계"
- 간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키울 수있는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공급도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공급 호황에 초점을 맞추는 모습을 보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일(현지시간) "추후 금리 인상 여부는 공급 측면의 호황이 지속되는지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며 "공급측면의 호황은 활발한 성장과 인플레이션 하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공급 호황이 지속될지는 보장할 수 없는 일이다. 공급은 일반적으로 인구 통계와 투자, 혁신에 따라 천천히 증가한다. 팬데믹 당시에는 급격하게 변동했는데, 봉쇄와 경기 부양책으로 서비스에서 재화로 수요가 지출이 몰렸고 인해 공급망이 압박받아 상품 부족으로 이어졌다. 많은 사람이 직장을 그만두거나 직업을 바꾸면서 일자리가 광범위하게 공석으로 남았다. 그 결과 경제에 충분한 여유가 있었음에도 2021년 물가가 급등했고 실업률은 4%를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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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증시 1%대 강세 출발…연준 동결에 美 주가 상승
- 일본 증시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동결에 강세 출발했다.간밤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동결 결정 속에 긴축 종료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미국 주요 주가지수가 상승한 영향을 받았다. 2일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오전 9시 12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407.67포인트(1.29%) 상승한 32,009.32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20.83포인트(0.90%) 오른 2,331.51을 나타냈다. 이날 닛케이 지수는 미국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 출발했다. 간밤 연준이 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인상 종료에 대한 여지를 다소 열어놨다는 평가가 나온 영향을 받았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추가 인상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면서도 장기 국채금리 급등으로 금융 환경이 크게 긴축됐다는 점을 인정했다.또한 장기 금리가 지속해서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경우, 금리 상승이 추가 인상을제한할 수 있다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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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E, 美 연준 따라 금리 동결 전망
-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 은행(BOE)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와 유럽중앙은행(ECB)을 이어 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BOE는 일련의 금리 인상에도 목표치 수준으로 인플레이션이 둔화하지 않은가운데 이전 인상의 영향을 평가하며 신중히 접근하고 있다. 지난 9월 영국의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은 전년 동기 대비 6.7% 상승하며 중앙은행의 목표치 2%의 3배가 넘는 수준을 보였다. 근원 인플레이션 역시 6.1% 상승하며 여전히 높은 수준을나타냈다. BOE는 2025년까지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로 돌아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영국의 기준금리는 5.25%로 1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매체는 "기자회견에서 앤드루 베일리 BOE 총재가 금리 인상이 끝났는지에 대해 언급할 것을 기대하지 말라"며 "영국의 인플레이션을 불편할 정도로 높지만 경제 성장은 미국보다 훨씬 약해 침체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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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日 총리 "감세 포함 152조원 경기 부양책 편성"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정부가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인한 경제적 고통을 완화하기 위해 17조 엔(약 152조 원) 이상을 지출할 것이라며 여기에는 세금 감면 조치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2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지출의 일부를 지원하기 위해 현 회계연도에 13조1천억 엔(약 117조1천억 원)의 추가 예산을 편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일 일부 외신에서는 일본 정부가 소득세와 주민세를 일시적으로 인하하고 휘발유와 공과금 억제를 위한 보조금이 포함된 패키지에 17조 엔 이상의 지출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은 1년 넘게 일본은행(BOJ)의 목표치인 2%를 초과해 소비를 짓누르고 경제 전망을 흐리게 해 코로나19로 인한 상처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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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체방크 "日엔화, 아르헨 페소·터키 리라화와 '같은 리그' 소속"
- 도이체방크는 일본 엔화의 상승 동력이 약해 아르헨티나 페소나 터키 리라화와 같은 리그 소속이라고 평가했다. 1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도이체방크의 조지 사라벨로스 외화 리서치 헤드는 보고서를 통해 "엔의 상승 동력이 될만한 금리와 국제수지를 봤을 때 엔화는 페소나 리라화와 같은 리그에 소속돼 있다고 볼 수 있다"고 진단했다. 엔화는 올해 달러화 대비 15% 하락했다. 각각 97%, 51% 급락한 페소화, 리라화에 비하면 낙폭이 크지 않다. 그러나 사라벨로스 헤드는 엔화의 경우 일본은행(BOJ)의 고유한 수익률곡선통제(YCC) 정책의 직접적 결과로 약세를 보인다는 점이 다르며, BOJ가 금리 인상에 나서기를 거부하며 실질 금리를 사상 최저치로 낮췄다고 지적했다. 엔화를 끌어내리는 요인 중 하나인 국제수지 역시 BOJ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BOJ가 일본 국채의 투자 매력을낮춤으로써 '국내 투자자들의 자금이 해외 자산으로 흘러가도록 천천히 유도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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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A "연준 고금리에도 美주식시장, 견조하게 상승할 것"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고금리를 유지하더라도 미국 주식시장이 견조하게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BofA의 아디트야 베이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금리가 높아 보이지만, 역사적으로 봤을 때 아주 높은 수준은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금융위기 이후 오랫동안 미국이 비정상적으로 낮은 금리에 적응해버렸기 때문에 지금 금리 수준이 높게 느껴질 뿐이라는 게 그의 생각이다. 베이브 이코노미스트는 다만, 아직 실물경제에 고금리 영향이 완전히 미치지 못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미국 경제지표가 아직 견조한 것은 대다수 가계나 기업들이 저금리 대출을 받고, 아직 차환 시기가 다가오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상대적으로 고금리가 실물경제에 영향을 끼치는 데 걸리는 시간이 길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앞으로는 고금리가 실물 경제에 영향을 미치면서 경기가 둔화하기 시작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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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중앙銀 총재 "근원CPI 하락 추세 확인돼야만 금리 인하 고려"
- 티프 매클럼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명백하게하락하는 추세를 보여야만 기준금리 인하를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매클럼 총재는 이날 캐나다 상원 은행위원회에참석해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3개월 근원 CPI가 3.5% 수준"이라며"경기가 둔화하고 있어 근원 CPI가 하락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나올 경제지표들을 통해 향후 결정을 내릴 것"이라면서도 "경기가 둔화하고 있다는 점에 동의하고, 인플레이션도 둔화하고 있지만, 예상보다 인플레이션 둔화가 느려 둔화세를 직접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캐나다 중앙은행의 인플레이션 목표치는 2%다. 캐나다 CPI는 지난해 6월 고점인 8%에서 최근 3.8%까지 둔화했지만, 캐나다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둔화 속도가 예상보다 느리다고 평가했다. 매클럼 총재의 이날 발언은 최근 캐나다 경제지표가 둔화하면서 시장에서 캐나다 중앙은행이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란 예상이 만연한 가운데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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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비둘기' FOMC에 상승
- 2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간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비둘기파적이었다는 평가에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43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31% 상승한 4,269.25에,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43% 오른 14,808.25에 각각 거래됐다. 지수 선물은 간밤 FOMC에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금융 환경의 긴축을 인정하면서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긴축적 금융 여건에 대해 언급한 것과 제롬 파월 미연준의장이 통화정책이 충분히 제약적인지 확신할 수 없다고 언급한 점을 들며 이번 FOMC가 비둘기파적이라고 평가했다. 태양광업체 솔라엣지(NAS:SEDG)가 예상 밖3분기 손실을 발표하고, 4분기 실적 가이던스가 악화하면서 시간외거래에서 18% 이상 하락했고, 식품 배달업체 도어대시(NAS:DASH)가 실적 호조에 7% 이상 상승했다. FOMC가 끝나면서 시장에서는 이제 실적 발표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스타벅스(NAS:SBUX)와 폭스(NAS:FOXA) 등이 미국 개장 전 실적을 발표하고, 애플(NAS:AAPL)과 파라마운트(NYS:PGRE) 등이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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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실업률 주목…내년 3월까지 연준 인상 경계해야"
-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마치고 뉴욕채권시장은 환호했다.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기조 종료를 점치며 채권 매수세가 확대했다. 다만 제롬 파월연준 의장의 이번 스탠스를 보면, 추가 인상 가능성을 내년 3월까지 경계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웰스파고의 루이스 알바라도 글로벌 투자 전략가는 1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에 출연해 "연준이 시장에 충격을 주려는 것 같지는 않다"며"그들은 정말 기다리면서 신중하게 진행하길 원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추가인상이 고려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며 "특히, 실업률이 상당히 낮은 실업률과 함께 경제가 강한 모습을 보인다면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알바라도 전략가는 연준이 긴축이라는 페달에서 너무 빨리 발을 떼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을 확실히 잡았다고 확신하는 것이 파월 의장과 다른 FOMC 위원들의 목표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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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기준금리 50bp 인하…"다음에도 50bp 인하할 수도"
- 브라질 중앙은행이 1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50bp 인하했다. 경제가 예상대로 흘러간다면, 다음 회의에서도 추가 빅컷(50bp 인하)을 단행할 수 있다고 시사했다. 다우존스 등 주요 외신을 종합하면 브라질 중앙은행은 이날 개최한 통화정책위원회(Copom)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인 셀릭(Selic)을 이전보다 50bp 낮췄다. 세 번 연속 금리인하다. 이로써 브라질 기준금리는 12.25%로, 2022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게 됐다. 위원회 위원들은 만장일치로 인하에 동의했다. 이번 결정은 시장의 예상에 부합한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추가 인사를 예고했다. 결정문을 통해 "시나리오가 예상대로 전개된다면 위원들은 만장일치로 다음 회의에서 같은 규모의 추가 인하를 예상한다"며 "지금의 속도가 디스인플레이션(물가상승률 둔화) 과정에 적절한 통화정책 수준이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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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금리 20bp 폭락] 쏠림인가 추세 전환인가…미국채 보는 시선들
- 뉴욕채권시장의 장기금리가 또 한 번 큰 변동성에 노출됐다.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 이후 가장 크게 금리가 급락하며 매수 갈증을 쏟아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긴축 기조를 마무리한다는 인식이 강화한 영향이다. 흔들리는 금리 속에서 시장참가자들은 균형점을 찾아가야 할 것이다. 전문가들은 추가 금리인상에 대한 불확실성과 장단기 금리 역전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2일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일별 추이(화면번호 6540)에 따르면 간밤 10년 만기 미국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19.98bp 급락했다. 하루 낙폭 기준으로 올해 3위 기록이다.이보다 금리가 많이 떨어졌을 때는 모두 지난 3월(10일, 15일)이다. 당시 SVB 사태가 터지고 추가 리스크가 확산하면서, 미국채 금리는 20bp 넘게 하락했다. 간밤미국채 강세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이 결정적 트리거로 지목된다. 최근의 국채금리 상승이 금융 긴축에 도움이 된다는 발언에 반응한 것으로 보인다. 시장참가자들의 추가 금리인상 전망을 약화하는 요인으로 분석됐다. 이 때문에 뉴욕장 후반에 금리 낙폭이 상대적으로 더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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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금리 20bp 폭락] 무엇이 하락 견인했나…향후 변수는
- 미국 10년만기 국채금리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거치며 약 20bp 급락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장기 국채금리 하락세가 이어질지, 향후 변수가 무엇인지 탐색하는 분위기다. 1일(현지시간)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4.7341%로 전일 대비 19.98bp 급락했다. 지난달 23일만 해도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과 긴축 장기화 경계감에 5%를 돌파했으나 이후 30bp 가까이 후퇴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은 금리 동결을 결정한 FOMC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현행 기준금리가 충분히 제약적인 수준에 이르렀는지에 대해 현시점에서는 확신할 수 없다면서도 향후 정책 판단을 신중하게 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장기금리 상승뿐 아니라 달러 강세, 주가 하락 등으로 금융 여건이 더욱 긴축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시장에서는 금리 인상 종료가 가깝다고 해석했고, 연방기금금리 선물 시장에서 12월 금리 인상 확률은 20% 초반으로 떨어졌다. 경제지표 결과도 엇갈렸다. 미 노동부 Jolts (구인·이직 보고서)에 나타난 9월 채용공고의 경우 955만건으로 전월 수정치인 949만건보다 소폭 증가했으나, ADP 전미 고용보고서의 10월 민간부문 고용은 전월보다 11만3천명 증가해 시장 예상치인 13만명 증가를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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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FOMC發 위험선호 회복에 연고점
- 가상자산 시장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이 종료됐다는 기대로 연고점을 경신했다. 2일 연합인포맥스와 코인베이스(화면번호 2521)에 따르면 비트코인 1개 가격은 오전 10시 46분 현재 24시간 전 대비0.55% 상승한 35,633.8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 심리가 회복되면서 주식을 포함한 위험자산이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고 특히 비트코인 가격은 35,653.64달러까지 오르며 지난해 5월 초 이후 약 1년 6개월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가 2차례 연속 동결된 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기자회견에서 '인플레이션 완화'를 강조하면서 비둘기파적으로 해석된 영향이다.비트코인 가격은 최근 일본은행(BOJ)의 정책 수정에도 비교적 견조한 흐름을 나타내며 지지력을 나타냈고 FOMC 결과 직전 35,000달러선을 회복했다. 이후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 이후 추가로 상승폭을 키워 연고점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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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티미라오스 "연준, 인플레 하락 강조…12월 인상할까"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미국의 강한 경제보다 인플레이션 둔화 흐름에 주목하고 있어 금리 인상 종료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연준이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2차례 연속 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추가 인상의 여지를 남긴 만큼 시장의 시선은 12월로 향하고 있다. 1일(현지시간) 연준의 비공식대변인으로 불리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닉 티미라오스 기자는 FOMC 이후 제롬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에 대해 "최근 경제의 강세보다는 인플레이션이 얼마나 많이하락했는지를 반복해서 강조했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FOMC에서 연준 위원들은 만장일치로 기준 금리를 22년 만에 최고 수준인 5.25∼5.5%로 동결하기로 했으며 파월 의장은 기자 회견에서 12월에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를 바꾸기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대부분의 분석가는 연준이 금리 인상 종료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보고 있다. KPMG의 다이앤 스웡크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다시 인상을 원했다면 파월 의장은 소비자 지출이 인플레이션의 진전을 되돌릴 위험에 대해 훨씬 더 많이 지적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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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비관론에도 '오히려 좋아'…"S&P500지수, 15% 상승할 것"
- 월스트리트의 애널리스트들이 미국 증시에 대해 비관적인 전망을 키우고 있지만 역사적으로 이는 증시 강세 신호라는 해석이 나왔다. 1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설문 지표인 '셀 사이드 지표(SSI, Sell Side Indicator)'는 10월 53.1%로 37베이시스포인트(bp) 하락했다. 이는 올 한 해 동안 가장 큰 폭 하락한 것이다. 이 지표는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미국 주식 시장 실적에 대한 기대치를 측정하고 평균 추천 주식 배분을 추적하는 지표로 해당 수치는 주식이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뜻한다. BofA에 따르면 SSI 지수가 현 수준일 때 향후 12개월 동안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상승률은15.5%다. 이 경우 지수는 약 4,850에 도달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게 된다. 월가 내 주식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이 커지고 있지만 이는 오히려 강세장의 신호가 될 수 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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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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