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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마감] 中 경기 부진에 하락 반전

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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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2일 중국증시의 주요 지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 인상 종료 기대가 커졌으나 중국 경제 부진에 대한 우려가 이어져 하락 반전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13.67포인트(0.45%) 하락한 3,009.41에, 선전종합지수는 18.77포인트(1.00%) 하락한 1,853.38에 장을 마쳤다.

상하이 지수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사이클 종료 기대에 전일 대비 소폭 상승 출발했으나 하락세로 돌아섰다.

중국 내 부동산 시장 침체가 이어지면서 대출 둔화가 이어졌고 이에 따른 경기 부진 우려가 증시에 부담이 됐다.

중국 인민은행(PBOC)는 전일 성명에서 9월 말 기준 부동산 분야 대출 잔액이 1년 전과 비교해 1천억위안(약 18조5천억원) 줄어든 53조1천900억위안(약 9천845조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주택담보대출(모기지) 잔액은 같은 기간 4천900억위안(약 90조7천억원) 줄어든 38조4천200억위안(약 7천114조원)으로 나타났다.

중국 증시는 이날 FOMC 이후 강해진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에도 다른 아시아 증시와 달리 무거운 흐름을 나타냈다.

상하이 지수는 장 후반 추가로 밀려나며 3,009.12까지 저점을 낮추기도 했다.

역내 위안화는 절하 고시됐다.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019위안(0.03%) 올

린 7.1797위안에 고시했다.

상하이 지수에선 다양한 전기통신 서비스, 인터넷 및 직접 마케팅 소매 부문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음료, 우주항공과 국방 부문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한편 이날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1천940억 위안 규모로 매입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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