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진정호 기자 = 일본 소프트뱅크가 채권형 주식을 도쿄 증권거래소에 상장시키면서 총 1천200억엔(약 1조7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하는 데 성공했다.
2일 외신에 따르면 소프트뱅크가 이번에 상장시킨 채권형 주식은 일본에서 최초로 상장되는 형태의 자산이다.
도쿄증권거래소의 설명을 보면 채권형 주식은 우선주로 상장된 종류의 주식을 총칭한다. 상품으로서는 회사채와 유사하다. 보통주보다 우선 배당금을 받게 되지만 대신 의결권을 갖지는 않는다.
미야카와 준이치 소프트뱅크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공모는 소프트뱅크의 미래 성장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고 말했다.
소프트뱅크는 공모로 거둬들인 자금은 일본에서 자체 개발 중인 거대언어모델(LLMs)에 투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상장 공모는 주로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개인 및 기관 투자자 사이에서 모두 수요가 강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주가는 공모가 4천엔보다 높은 4천35엔 선에서 거래됐다.
jhjin@yna.co.kr
진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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